도유니
15.4.19 또 한주가 훌쩍 훌쩍
simonmeo
2015. 4. 19. 22:27
아픈거는 많이 나은 것 같다.
근데 아프고 나서 애가 부쩍 커버렸다. ㅠㅠ 크흑 말을 안들어 진짜 안들어
인제 뭐 하자 이리와라 그럼 딴청피우고 오다가 엎어져서 데굴하거나 아님 그냥 딴데 간다
뭐 하나 하는게 시간과 힘이...
떼가 엄청 늘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20분을 내리 울어재끼고..
금요일 밤에는 거의 2시간 넘게 그냥 막 울어서 멘붕에 빠뜨리게 하고;; 하이고야;;
그래도 잘 웃고 장난도 많이 치고 다시 살도 좀 오르고 토실토실 이쁘게 큰다
어금니도 윗니까지 거의다 났다. 음식 씹어먹는데 좀 도움이 될듯
어제는 공주 예주네 모임
오늘은 오전에 나랑 미술관 ㅎ
미술관 다녀와서 거실에서 누워서 1시간 반을 잤다.
(카레는 잘 먹었으려나)
낼부터 다시 어린이집 오전반만 가는걸로 얘기가 되었다.
얼른 건강해져서 풀타임으로 가면 좋겠는데; 아고야;;
장난감이 여전히 후;.. 마땅한게 없다.
모레 월급 나오고 여유좀 생김 레고나 하나 사서 돌려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