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e Brown_The Power of Vulnerability

우연히 브린 브라운의 취약성의 힘이라는 강의를 보고 난 후 느낌을 정리한다. 

핵심은 우리가 약하다, 잊고싶다, 부끄럽다라고 생각하는 기억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그런 감정들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스로 약점이다라고 생각하는 기억이나 감정에 대해

그것을 잊거나 아니면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감정이란 것은 하나의 총체적인 집합체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만약 어떤 한 감정을 억누른다면 다른 좋은 감정까지 함께 억제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다 더 풍요롭게 인생을 살고

타인과 공감하며 감정을 나누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취약점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는게 화자의 주요 내용^;

(나 나도 ㅠㅠㅠ 그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외면하는게 많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