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니

153~154일_14.4.12~13

simonmeo 2014. 4. 14. 21:54

주말의 기록;;


1. 낯가림

확실히 하는 것 같다. 

예주보고도 시큰둥 하는게 분명히 느껴지고 있고,,,

얘기 들어보니 장인어른도 좀 그렇고 장모님은 아주 그렇고 -_-;

근데 이짜식은 왜 나한테는 안그럴까;; 많이 놀아주고 맥여줘서 그런가;; 

뭐;;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이럼 점점 한명에게 메인다는것;; 제길;;

암튼 예주는 어떻게든지 어필할려고 참;; 노력을 했다. 



2. 잠

11시~12시 사이에 깨서 으앙;; 했다. 

배가 고파서 깬것 같은데 낮에 먹은 양을 보면 그닥 모자라는 것 같진 았긴 하지만

애가 커서 그런 것 같다. 

이유식 하면서 나아질 것으로 기대



3. 나들이

주말에 약 30분 정도씩 한밭수목원에 나들이 다녀왔다. 

바깥바람도 한번씩 쐬고 괜찮은듯;;

5월 이후에는 매일 밖으로 나들이 나가도 좋을 것 같다. 



4. 노는 것

뒤집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 -_-;

이짜식 할 수 있으면서 귀찮아서 그러는 듯

반쯤 해놓으니 냉큼 냉큼 잘도 뒤집구먼;

쏘서랑 점퍼루도 좀 활용했고

엎드려도 놓아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았다. 



5. 기타

 - 아침에 일찍 밝아오는 것 때문에 암막커튼을 새로 치기로 했다. 

 - 어떻게 시간이 지나는게 신기신기;;

 - 눕혀서 재우는게 힘들어서 안아서 의자에서 같이 몇번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