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니

156~158일_14.4.15~17

simonmeo 2014. 4. 17. 21:35

에후;; 시간 정말 빠르다 ㅠㅠ


1. 이유식

생각외로 잘 먹고 있다. 

수요일까지는 쌀미음만 먹었고 오늘은 첨으로 소고기미음을 먹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은 양배추사과미음을 만들었다;; 재료손질하다 죽는줄;;


먹는 타이밍도 잘 맞춰야 하고, 잘 달래가며 먹여야 해서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거부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근데 아직 사과 강판에 간것은 먹이지 못했다. 애가 영;; 반응이 아닌듯;;


내일 소고기 육수내고 해서 소고기 블럭으로 만들어 놓고

소고기-배 미음 만들어 놓아야겠다. 그럼 다음주 목요일부터 또 만들면 되겠지 ㅎㅎ



2. 전반적인 먹는것

이유식 이후로 낮에 모유 먹는 양이 엄청 줄어들었다. 

그리고 대신 밤 자기 직전에 분유를 엄청나게 먹어대고 있다. 

오늘은 5시에 모유를 140먹어서인지 6시 반에 분유 190정도 먹고 자고 있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모유를 정말 맛이 없어하는 것 같다. 

뭐 잘되었다. 어차피 유축 끝내는 타이밍이니깐 뭐;;



3. 노는 것

오전에는 진짜 안놀고 붙어 있을려고만 한다. 

오늘 이모님껴안고 찰싹 달라붙어 있는 거 보고 웃겨 죽는줄


책도 요즘 영 별로고

유모차 좀 타고 점퍼루 좀 하고 뭐 그냥고냥



3-1 코감기?

코를 그렁그렁 콧물이 훌쩍;;

이거 계속 지켜보고 있음;; 지난 주말에 나들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안 나갈 수는 없긔;; 



4. 기타

 - 뒤집기는 아직.. 이건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

 - 애가 참 많이 컸다. ㅎㅎㅎㅎ

 - 안으면 포옥 안긴다. 대박;; 그리고 얼굴을 들어서 누가 안고 있는지 꼭 확인한다. 

 - 낯가림은 좀 덜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