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想

[책] 클레어 콕 스타키_인포그래픽의 세계

simonmeo 2014. 6. 3. 16:57

5.28완료  유성도서관에서;; 


세계의 여러 정보들을 그냥 쉽게 보기 좋게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엮은 책이다. 


경제, 사회, 환경, 보건,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Top과 Bottom에 어떤 국가들이 있는지, 

또 각각의 이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무엇인지 쉽게 알려준다. 


사실 진짜 재미있었던 점은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 책에 등장하기 않고

이른바 선진국과 중국,인도등 강대국, 그리고 진짜 막장 국가들만 이름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ㅎㅎ

(한국도 종종 나온다. 경제적, 기술적 성취에서는 높은 랭크를 보이지만 사회분야, 특히 국민행복 지수 등에서는 바닥으로 등장 ㅎㅎ)


북유럽 국가들이 참 앞서있다는 점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의외의 점은 "술을 마시는 만 15세 미만 인구"에서 북유럽 국가들이 거의 top을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강력한 시민사회가 구성되어 있고 교육환경이 나쁘지 않는 그들 국가들에서

왜 청소년들이 저리 술을 마셔대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술이 맥주인지 도수가 센 spirit인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