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11~8.17 300일 지남
참 그때 그때 적어야는데;;
잘 논다. 근데 엄청 앵긴다. ㅎㅎ
쑥 쑥 기어다니고 있다. 어찌나 치대는지 원 ㅎㅎ
막 기어다니다가 털썩 주저앉아서 잠깐쉬고 또 마구마구 기어다니다가
일어세워달라고 앵겼다가 막 걸어다니다가 안아달라그러고
안아주면 앞보고 해달라고 하고
앞보기 하면 나가자고 어이~ 가서 놀자구 한다 아구아구 긔여워
장난감 보다는 오히려 이것저것 새로운 문물? 을 보고 탐험? 하는것을 더 좋아하는듯 하다.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동물원을 못간게 유감..
토요일날 박물관은 아직 아닌것 같다. 도윤이가 4살은 되어야 막 구경하고 만지고 할듯..
(그나저나 박물관도 그렇게 사람많을 줄 몰랐다.)
일요일에는 차에서 한 30분 신나게 놀았음;; 아구 이뻐라;; ㅎㅎ
잘 먹는다.
이유식은 하루에 3번씩 만들어서 열심히 먹이고 있다.
브라이는 ㅎ루에 간식 개념으로 한번정도..
과일은 여전히 별로 안 좋아하는 듯..
과자도 이제 종종 잘 먹고;;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서 먹는게 이뻐죽겠다. @_@
맘마 먹자 이럼 먹는줄 알고 좋다고 먹겠다고 막 그런다
적당히 잘 잔다.
낮잠은 보통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이렇게 30~1시간정도
밤에는 7~8시 사이에 잠들었다가 6시 전후로 깨는데.. 문제는 자면서 뒤척이는게..
잘때 너무너무 때굴때굴 하다보니 이불도 다 걷어차고 막 그런다 ㅠㅠ
그덕에 곁에서 자는 사람이 잠을 설쳐... -_-;
장난감도 교체했고
공이 막 나오는 것 -> 해적선
포크레인 -> 불도저 .... -_-; 중장비 마니아
집안일 봐주시는 분 일주일에 한번 불르기로 해서 부담도 많이 덜었다;
이번 연휴는 그래도 애기랑 재밌게 논듯..
아침 저녁으로 집 앞 나들이도 많이 하고
그네도 열심히 탔고 고양이랑 까치랑도 놀구 KBS앞에서 잉어도 구경하고;; 아고 시간 잘가네
이번 주말에는 또 동물원 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