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니
14.10.10~12_11개월!! 엄청 활달하다..
simonmeo
2014. 10. 12. 17:57
11개월이 지났.. 밤에 잠시 첨 태어났을때부터 사진을 봤는데 감개무량..
근데 이노무 짜슥이 힘도 세지고 고집도 강해지고 엄청 땡깡을 부리는데 감당이 점점 안된다.. 어찌해야 하나;;
나만 보면 애처로운 눈빛으로 일으켜 세워달라고 하는데 웃겨죽겠음
고집부리다 안되면 누워서 발을 휘져으면서 우는데 그것도 웃김 ㅎㅎ
- 금요일 저녁 대박 내가 집에 오는걸 보자마자 마구마구 웃으면서.. 그때부터 뛰어다니고 놀기시작..
잠에 든 시간은 무려 8시 반 ㅠㅠ
- 토요일 오전에 수목원 산책, 같이 요거트 나눠먹음. 엄청 잘 걷는다. (잡아줄때만)
- 오후에 장난감 도서관 방문, 인기없었던 ㅇㅇ하우스와 요리세트를 반납하고 터널놀이터와 자동차세트를 빌려왔다. 좋아함
- 오는 길에 수목원 쪽에 들러서 놀음 : 엄청 뛰어놀았다. 따라가기 힘듬.. 계단턱을 오르락 내리락 ㄷㄷㄷㄷ
바람이 강해서 좀 걱정
- 오전에 1시간, 오후에 1시간 반을 잤다. 그리고 낮에 하도 뛰어놀아서인지 밤에도 잠을 잘 잤^^
- 아침에 보습할때 과자준다고 하니 안울려고 울먹울먹 하면서도 과자 먹겠다고 ㅎㅎ
- 일요일 오전에 하도 힘들어서 정말 gg
- 오후에 KBS앞에서 1시간 정도 놀아주었다. 점프 점프 하는 새로운 것을 발견
- 놀아주기 힘들었음 ㅠ...
인제 슬 집에 가서 저기해야겄다.. 아고 아고..
- 나를 보자 활짝.. 그러고 저녁에 1시간을 같이 뛰어다님 ㄷㄷ
- 난 그냥 잘 놀아줘서 좋아하는듯 -_-;
- 비행기 타고 손을 마구 흔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