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18_괜찮은 건지..

후.. 하루가 잘 지나간듯.. 

약 먹이고 토닥토닥 해서 후두염은 좀 괜찮은 듯 하다. 

근데 그 여파로.. 애가 ㅠㅠㅠ 마구 자기 멋대로 한다 ㅠㅠ

암튼!

맘마는 잘 안먹었지만 쥬스팩 같은걸로 간신히 틀어막았다. 헥헥

한손 잡고 잘 걷는다. 

오후에 KBS앞에가서 한시간 동안 신나게 뛰어놀았다^^ 모과 던지면서 ㄷㄷ

비행기 태워달라고 지가 막 그런다

비행기 태워주니깐 빨리 가라고 몸으 앞뒤로.. -_-

노래를 불러요~ 엄마~ 아빠~ 엄마~ 아빠~

이뻐죽겠다. 아구..

오전에는 고양이 맘마도 주고 별짓을 다하는 우리 겸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