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하늘의 유실물

感想 2014. 2. 19. 13:25

일단 위키 링크

이미지는... (너무 벗겨놓아서 링크만)

도윤이 맘마 먹이면서 여차저차 해서 보게된 애니;;

이녀석 한번 먹이는데 1시간씩 걸리는 바람에;;

한번 먹이면서 2화씩 -_-; 보는 기염을 토함

보게 된 이유는

예전 루리웹 마이피에서 팬티가 하늘을 마구 날아다니는 동영상 클립을 보았기 때문에

도대체 이게 뭔가 싶어서 정주행을 시작했던 것이었다. -_-;;

일본인들의 상상력이란;;

그리고 얼마나 소재가 고갈되었으면 이런 괴랄한 작품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뭐 스토리는 아주 단순하다.

그럼 결국 캐릭터와 "모에"로 먹어 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

거유계 소꿉친구;;

백치 거유 노예계

빈유 츤츤

위험한 여황님;; -_-

하악하악 서비스 씬들;;; 바스트 모핑;;;;

그리고 덜떨어진 주인공의 색드립과

정신나간 팬티연출;;;

다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와.. 이게 시장에 먹... 힐 수 밖에 없겠구나!! (나도 흐믓하게 다 보았으니)

하지만 정형화된 캐릭터의 사용

누구나 쉽게 예측가능한 스토리 라인- 이것도 굉장히 상투적인 것;

등등을 고려하자면

결국 성적인 연출에 너무 기대는 애니가 될 수 밖에 없는것이 한계 인듯하다.

좀더 캐릭터의 다양한 측면을 강조하고

색드립 + 알파를 했다면 더 좋았을 터인데; 그건 무리였나..

하여간 "하늘"이 들어간 제목만으로도 이게 범상한 작품이 아니란 걸 짐작케 한다... 소라 아오이;;

Posted by simonmeo

amorf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