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알라딘에서 어떻게 구해서;;
사실 이 책을 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엔하위키의 해당 항목 때문이었다.
http://mirror.enha.kr/wiki/%EC%B5%9C%ED%9B%84%EC%9D%98%20%EB%82%A0%20%EA%B7%B8%20%ED%9B%84
SF를 좋아하고, 포스트 이포칼립스 소설도 좋아하고 해서 사볼려고 하니 품절..
어떻게 품절센터? 를 통해 구매해서 걍 봤다.
좋아하는 젤라즈니나 아서클락이 쓴 글도 있고 ㅎㅎ
이건 그냥 한번 보고 그 느낌을 가슴에 간직하는게 좋은 듯 하다.
첫번째 스토리가 가장 맘에 들었다.
역시 지금 우리가 일상적으로 여기는 바로 이 생활이
정말 소중하다는걸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
문명이 없다면 삶의 의미도 없지 않나 한다.
생존만이 지상과제가 된다면 도대체 무엇을 희망으로 삶을 지탱할 수 있겠나 싶다.
소소한 즐거움과 꿈의 성취,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대등이 맞물려 세상을 살아나가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말이다.;;
암튼 몇년을 기다려서 순식간에 읽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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