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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darrel76/220162226639
원 KDI 보고서는
결론은 이거다
4년제 대학 하위 20%와 2년제 대학 하위 50%의 경우 소득이 고교졸업보다 낮다;
작금의 고교-대학-취업의 정책은 점점 직무중심으로 나아가고 있고
오히려 마이스터고 -_-; 같은 경우는 취업기회가 넓긴 하다(단 취업의 질은 영..)
하위 20%에 보내는 것보다는 그냥 고졸로 지내는게 더 낫다는 것;;
상위권 대학이 아닐바에야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더 괜찮다는 것..
이 그림을 보면 top 1%는 2배 이상, top 5%는 거의 2배..
하위 20%는 완전 심하게 마이너스며 특히 거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못하고 하위 20~40%의 경우는 고졸과 비슷하다
이걸 보면 기회비용을 감안한다면 대학에 가는 것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하위 40%라 하면 지방 사립대 수준인데;; 최근의 취업난을 생각하면 맞는 듯
전문대졸자도 상위 10%는 할만하지만 상위 40% 밑으로는 고졸보다 못한수준
와.;;
4년제 대졸자 중 거의 25%가 평균보다, 약 20%가 중간값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음...
전문대졸자는 50%에 육박;;
결론 : 중학교때 싹수가 영 아니라면 공고 등의 특성화 고로 보내며 다른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게 맞는 것 같다.
본인이 원하면 대학은 나중이라도 갈 수 있으니..
빨리 사회에 진입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서 30이후에 뭔가 다른 걸 노리는게 맞는 듯
현재 시점에서라면 고졸과 동시에 공무원 시험에 준비하는게 낫겠고;;
이른바 지잡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통계로 보게 되었다. 통계에서 이정도라면 개개의 케이스는 훨씬 잔혹할 듯 하다.
괜찮은 decent job을 구하지 못하고 비정규직으로 전전한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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