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시작한 기념비적인날;;


쌀미음을 끓이는데 생각하고 달라서 캐고생;;

와;; 채로 걸르는게 시간이 많이 걸렸다. 

 --> 마트를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냉동실용 통과 거름채와 기타등등을 구매 + 이유식기와 아이스큐브 추가;;


실제로 먹여보니 생각외로 잘 먹는다. 

일단 숟가락을 잘 빠는 듯

근데 삼키는건 아직 잘 못해서 반은 뱉고 반은 넘기고 막 그런거 같다. 


내일은 쇠고기 미음을 만들어서 쟁여놓을까 한다. 



뭐 노는것도 잘하고 다른 것도 괜찮았다. 


저녁에 폭 안겨서 품에서 30분 넘게 잤다. 

품에서 늘어져라 자고 그 자세 그대로 눈만떠서 꿈뻑꿈뻑하는데 이뻐 죽는줄 알았네;;


이유식 때문인가? 많이 먹지 않아서인지 자기전에 300정도를 먹고(신기록) 누워있다. 

오늘밤은 어떨 것인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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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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