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 걱정많이 했었는데 한시름 놓았다. 


신성대덕어린이집 입소확정 ㅠㅠ

아침 10시까지 가서 그 볼을 뽑을때 얼마나 떨리던지 말이다. 

역시 오른손이 아닌 직감의 왼손을 사용해서인가 참 다행었다. 

이번에 떨어진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완전 꼬이는 거였는데 참 잘되었다. 

내년에 어떤식으로 운영할건지 고민좀 해봐야겠지만 말이다.

일단 한시름 놓음


예주 출장건도 있고 해서 오후에 병원에 갔었는데..ㅠ

정말 정말 주말 소아과는 헬;;

내가 339번인가였는데 잠깐 지나니 순식간에 400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공기도 안좋고 시끄럽고 내가 병 걸릴것 같아서

2층에 있는 까페에서 한시간 반 정도 놀멍놀멍 하다 진료봤다. 

도윤이는 큰 곰돌이랑 하얀 조각돌이랑 좋다고 좋다고 ㅎㅎㅎㅎ

다행히 중이염은 다 낳았다고 한다 ㅠㅠㅠ 

인제 좀 아프지 말자... 돌 앓이 제대로 했네


오후 4시쯤에 간식은 에그오믈렛 만들어서 줬는데 아주 잘 먹었다. 

버터로 굽고 갖은 야채넣고 치즈로 간을 한 ㄷㄷㄷ 럭셔리 ㄷㄷㄷ.

내가 먹어도 맛있더라 짜슥..


애기용 쥬스도 마셨다. 맛을 보니 신맛이 거의 없고 밍밍한 단맛이 느껴졌다. 

아 애들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마구 말을 할려고 한다. 

뭔 일 있음 으아우아으아르아 막막 그런다 웃겨 죽는줄;;

집에서 엄마아빠 졸졸 쫓아다니며 놀자고 한다. 

인형도 좋아하구^^ 아구 이뻐라 헤헷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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