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야 아고야..

허리나갈듯.. 눈도 완전 침침 ㅠㅠ 죽겄다 진짜;;

할일도 많은데 왜 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


토요일은 과학관에 있는 식물원?에 가서 놀았다. 도윤이 뛰고 날아당김

낙엽에서 뒹굴고 ㅎ


일요일은 정안 시골집.. 바람이 불어서 좀;;



계속 설사가 있어서 일요일 오전에 병원을 방문

사람이 정말 미어터지는 것이었다.  일단 잣을 좀 끊고 중이염은 그대로라서 약은 계속 먹는걸로;;

불쌍한 울 애기 콧물도 나고 귀도 염증있는데 인제 설사까지 아고야..

약 먹기 싫어 죽을라 하는데 어떻게 달래야 할까;;


몸 상태가 안좋은데 멀리 나들이를 가는 바람에 더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도 왔다갔다 2시간 동안 차에서 잘 자주었다. 고맙게도


그치만 집안일에 이유식에 청소에 빨래에 먹이는 거에 똥치우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정말 잠시도 쉬지 못하고 주말 2일이 지나갔다

잘때도 어찌나 힘들게 하는지... 아고야 하고야.


그래도 잘 뛰어댕기고 잘 걷고 그런다 ㅎㅎㅎ

막 뛰어와서 품에 앵기고 

그리고 떼는 또 얼마나 부리는지 ㄷㄷㄷㄷㄷ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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