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7.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해서 읽음 (바로 팔아야지! 아 팔렸음 ㅎㅎ)


흐음.. 이 책은 좀 많이 아쉽다. 

뭐가 아쉽냐 하면 2015년에 2009년에 나온 이책을 이제서야 읽은게 아쉽다. ㅠ

2009년에 첨 출간했을때 봤었다면 당시 벌어지는 현상과 더불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을 터인데 말이다. 


나온지 5년이 넘어서인지 

이 책에서 말하는 많은 부분이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려서 큰 통찰을 얻지는못하였다. 

하지만 한계비용이 0가 되는 인터넷 환경에서의 비즈니스와 경제에 대한 대략적인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암튼 디지털 경제에서의 공짜가 의미하는 바와

그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여러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새로운 이 비즈모델들이 어떻게 기존의 모델과 경쟁하는 지 등에 대한

여러 내용을 재미있게 보았다. ㅎ


최근에 나온 제러미 리프킨의 한계비용 제로사회는 아마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듯

사족이지만 제러미 리프킨은.. 참.. 미래학자이긴 한데 너무 미래를 잘 못맞추는 듯 하다. -_-

소유의 종말은 반은 맞췄지만 노동의 종말은 영 아니고 수소혁명, 유러피언 드림도 거의 그러하였으니 -_-;;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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