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벌어진 몇몇가지 일과 거기에 대한 작은 생각들;;


1. 주요이벤트

 - 금요일 저녁 10시쯤 깨서 대성통곡 1시경에야 간신히 잠재움. 심지어 심야영화를 보여주기도..

 - 토요일 장난감도서관&한살림, 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쥬스넘 좋아함, 콧노래를 부르며 잠

 - 일요일 오전에 꿀잠, 오후에 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같이 잠^^;

 - 새로 등장한 기차장난감, 새로 빌려온 장난감 좋아함; 근데 낚시놀이는 영.. 아닌듯

 - 쥬스를 참 잘 먹음, 과일도 좋아함, 무엇보다 내가 먹는걸.. 좋아함 -_-; 암튼 빵도 먹고 계란도 먹고 아구 이뻐라

 - 팬티형 기저귀 사용 괜찮은듯

 - 어린이집 갈 준비 거의 끝냈음 : 바지가 부족하다 -_-; 




2. 아빠를 좋아해@_@

 - 일단 금요일 저녁 대성통곡 사건은 아무래도 낮에 못논것 + 자다깼는데 아빠가 없어;; 정도로 요약되는 듯

 - 토욜, 일욜 그렇게 놀고 같이 자니깐 별일없었음 -_-;

 - 자기 가는데 계속 손잡고 돌아댕김 ㅋㅋ 돌아댕기다 안아달라 하기도 하고 이리가라 저리가자 하기도 하고 ㅎ

 - 눈에 안보이면 겁나 울음;  토욜날 공놀이 하다가 잠시 안보이니 대성통곡 ㅋㅋ

 - 어젯밤 잘때도 보니 깨서 내가 곁에 있는거 보구 다시 데굴하다가 잠이 듬 ㅎ


3. 밖에 나가는걸 좋아함

 - 일단은 날씨가 별로라서 실내에서 놀수있는 곳 중심으로 다녔음 ㅠㅠ

 - 미술관과 예술의전당 정도.. 날 좋음 수목원과 카이스트 정도가 있는데;; 음;

 - 암튼 좋아함 @_@ 다음 주말에도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음 황사만 안오길 빈다

 

4. 새로운 것들

 - 쥬스를 보면 좋아서 쓰러짐

 - 품에 안겨서 티비 보는 맛을 들임 ㅠㅠ

 - 기차놀이에 좀 관심.. 근데 그래도 이번에 산건 좀 이른 면이 있음 좀 보다가 해체하고 크면 다시 설치하는 방향으로;;


 

5. 기타

 - 여자애를 만나니 졸졸 쫓아다님 ㅠ 속상해 아우;;

 - 암튼 새롭고 신기한거 보면 멍하게 처다봄, 공놀이도 그렇고 전동자동차도 그렇고; 담에 공놀이 하러 나가야겠음;

 - 계단 놀이는 여전히 좋아함; 엘리베이터 타고 밖에 보는 것도 좋아함

 - 암튼 담주에 제발 날씨가 좋기를..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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