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이 문제점은 지금 이거다.
첫번째는 4일째 응아를 못하고 있다는 것
두번째는 밤에 너무 자주 깨서 밥달라고 보채는 것
예전에는 바운서에 앉히기만 하면 응아를 해서 좋았는데
조금 크니깐 바운서를 싫어라 하고 그러다 보니 응아를 못하게 된 것 같다.
2일 기다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예전에 병원에서 받아온 유산균을 먹여봤는데.. 세상에나;; ㅇ이... ㄷㄷㄷㄷ
잠깐 검색해 봤는데 100일 이후, 특히 이유식 시작하며 유산균을 많이 먹는것 같다.
보니 매일 먹을 필요는 없을 듯 하고 2일에 한번꼴로 먹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
담주에 주문해야겠다;;
그리고 밤중수유를 하루빨리 끊어야지 애가 5시간이고 6시간이고 잘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꾸 깨는 시간이 빈번해지고, 한번에 먹는 양도 작아지고
밤에 자주 먹고, 낮에는 안먹고 이러다 보니까 생활리듬도 엉망이고 키우는 사람이 넘 힘들다
100일즘하면 밤중수유를 끊어야 하고
또 계속 밤중수유 하면 나중에 유치가 상해서 훨씬 힘들어진다는 걸 알게되어서
오늘 과감히 밤중수유를 끊는 수면교육에 본격 들어갔다.
저녁에 분유를 양껏 먹이고
12시 즈음해서 꿈나라 수유를 하니
4시 쯤에 깨서 응애응애 하는 것이다.
한시간 정도 달래니 이제서야 잠이 든 듯 하다.
후... 이렇게 몇일만 하면 이제 밤에 그냥 아침까지 푹 자지 않을까.. 싶다 ㅠㅠ
암튼;
예주는 저녁모임 약속이 있어서 목욕을 일찍 시키고 나갔다가 10시 반 경에야 들어왔다.
도윤이는 암튼 잘 놀았구;;
;;
일단 밤중수유 끊는 것 부터 시작하고;;
담주에 이모님 수목 왔다간 이후에는
낮에도 한번에 먹도록 해야겠다.
뭐 먹을때까지 주고 안먹으면 말고; 단 최소 3시간 이후에 먹이는 걸로;;
이유식 시작하기 전까지 이렇게 하지 않음 힘들 듯 하다;;
'도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5일_14.2.23 (0) | 2014.02.23 |
---|---|
104일_14.2.22 (0) | 2014.02.23 |
102일_14.2.20 (0) | 2014.02.20 |
101일_14.2.19 (0) | 2014.02.19 |
100일!!!_14.2.18 100일잔치^; (0) | 201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