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_14.3.12

도유니 2014. 3. 12. 22:53

어쩌다 보니 도윤이가 태어난지 120일이 지났다;; 이제 벌써 3월 중순;;

이런 날이 올까 했는데 오긴 오는구나 ㅠㅠ

오늘은 혼자 도윤이 본날 ㅎㅎ

물론 오후에는 장인장모님 오셔서 한숨 돌렸지만 말이다

요즘 포대기를 안하면 잘 안잤는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아기띠로 한번 안아서 한번 재울수 있었다!!! 

(아 환청이 들린다 자꾸 ㅠㅠ 애기 깨서 우는 소리가;; ㄷㄷㄷ)


잘 놀고 잘 먹고 그랬다 ㅎㅎ

그냥 플레이매트 위에서 좀만 더하면 뒤집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 얼른 뒤집어서 기어다니고 해라 얼마나 누워만 있으니 심심하겄느냐


오늘은 이야기를 아주 아주 많이 해줬다. 

계속 얘기하고 설명하고 그래야 하는 것 같다. 

피곤하긴 한데 뭐;; 그래도 어쩌겠나 싶다 ㅎㅎㅎ


좀전에 헝겊책 2권이랑 (내책 몇권) 주문했다. 

내일 올건데 함 봐야겠다. 


안아프고 건강만 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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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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