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도서관에서 지난주에 있었던 독서지도 강좌에서 들은 내용을 잊지 않도록
핵심적인 사항만 요약해서 정리한다.
1. 놀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게 중요
- 강제로 시켜서 되는게 없다. 주입식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 어릴적의 즐거운 기억이 평생의 버팀목이 되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놀려야 한다.
- 선행학습은 의미가 없다. 발달단계에 맞춰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적다.
- 동기나 주체성을 길러줄 수는 없다. 스스로 할때 까지 믿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 혼자서는 힘들기 때문에 연대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라
2. 독서는 즐길수 있도록, 양보단 질, 전집은 노
- 독서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 다수의 책을 많이 읽어서 중요한게 아니라 재밌게 본 단 한두권의 책이 훨씬 더 소중
- 지식, 사고, 논리 같은 영역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좋음
- 전집은 마케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온갖 필요한 것을 다 전집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직접 경험시키는 것이 훨씬 좋다.
- 잘 만들어진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 : 패턴, 디테일 등
3. 기타
- 푸름이 교육식으로 몇천, 몇만권의 책을 주입하는 것은 엄청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책을 강요하고 자꾸 책만 읽히면 독서중독, 자폐비슷한 증상이 나오던가 책을 아예 거부할 가능성이 많다.
- 다시 말하지만 양보단 질
- 추천하는 동화책 몇권, 그리고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대한 설명
- 좋은 책을 고르는 몇몇 사이트에 대한 소개, 좋은 책 찾는 방법에 대한 설명 등
- 보리출판사 : 아주 괜찮은 것 같다. 특히 각종 세밀화 도감이나 전래동화책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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