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한주간의 일들을 적어보자. ㅠㅠ
울 도윤이가 엄청 엄청 컸다. 진짜 매일 보니깐 어어.. 하는데
한주,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정말 부쩍 자랐다. 예전에 넉넉하던 옷들이 인제 딱 맞거나 살짝 작다.
남방도 그렇고 내복도 그렇고 티셔츠도 그렇고^^
으아.. 잘 먹이니 이리도 잘 크는것을, 이뻐 죽겠다 으하하
춤을 춘다.
맴맴하면서 제자리에서 뱅글 돌기도 하고 발을 마구 구르기도 한다.
음악 소리 나오면 박수도 치고 아주 그냥 물만났어^^
장난도 건다.
막 뛰어와서 안기려다 살짝 도망가기도 하고
막 소리치면서 시비 걸기도 하고 그런다.
맘마는 먹이기가 쉽지 않다.
주말에는 고기나 김을 따로 줘야 겨우 입을 벌렸다.
그리고 맘에 안들면 메롱 하면서 입에 든걸 뱉어내.. ㅠㅠ 이놈아 어린이집 가면 어쩔려 그러냐..
암튼!
어린이집 OT다녀왔다.
좋은 소식은 올해 10월부터는 새로운 시설에서 다닐 수 있다는 것 !! (경쟁률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3월은 적응기간으로 가지고 4월부터는 9 to 5나 6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모님 비용을 비롯해서 가계부에 조금 숨통이 트일 듯 하다. 후;;
정말 이번달 카드값 장난 아니야;;
몇가지 준비해야 하는 것들만 하나둘 챙겨서 보내면 될 것같다. 잘 놀다오거라 아이야
목욕할때 거품내 주니깐 엄청 좋아한다 ㅎㅎ
이번에 새로 가져온 장난감은 꽤 평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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