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이것도 알라딘에서 중고로 사서;;
예에.. 전에 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원작을 함 읽어봐야 생각했는데
그 기회가 몇년 후에야 온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난 후의 감상;;
저자 칼세이건.. <- 너 어떤 인간이냐;;
뭐랄까 굉~장히 낭만적인 소설이다.
SF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중간중간 근본주의자들에 대한 날선 비판과 홀레~무신론!! 이런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내용은 정말 낭만적이다.
문체나 묘사가 낭만적인게 아니라 과학자로서 바라보는 우주,
그 우주에서 날라온 전파,
그리고 보게 된 새로운 세상 등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와 시선이 참 과학자 다우면서도 너무나 아름답게 그려진다.
종교가 없는 자리를 철학이 차지한다고들 말하지만
여기서는 과학과 탐구가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으로 가득 채운 듯 하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고 읽음 더 좋을 법한 책;
우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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