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전 MSX게임 즐기는 곳   :   http://www.file-hunter.com/MSX/


2. 사진  Day to night  : http://www.stephenwilkes.com/


3. 도스 게임 즐기는 곳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4. Lady GaGa 우와...




5. CG전문가 with kid   https://www.youtube.com/channel/UC2hAbftpVjHtFrDOpEM90aA



6. https://www.linkedin.com/pulse/techs-most-unlikely-venture-capitalist-pejman-nozad



7. 이희??? 여기  몸매좋네


8. 와.. 대한민국 대기업에 대한 엄청난 묘사

  https://snulife.com/gongsage/111252147 (갓한민국 상위20%대기업의 모습) - 혹시몰라 txt로 파일 보관할려는데 아.. 긁는걸 막아두었네 ㅎ


9. 호텔닷컴 등 예약할때는 반드시 할인쿠폰을 먼저 확인하고 들어갈것

   호텔공홈에서 하는 예약이 더 싸고 더 좋은 조건일 경우가 많다


10. 볼보 유지보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643281

요약하자면 견적을 받아서 거기 적힘 부품명과 id로 해외직구 후 사설샵에서 교체하라는 것


11. 주택 참고 도서 : 집짓기 바이블, 아파트와 바꾼집


12. 논문검색 어둠?의 경로 : sci-hub.io     sci-hub.cc    arxiv.org   


13. 오오 중국계 미국녀의.. -_-   : may-li   facial abuse 2010-06    spermsuckers yournextdoorwhore Amelia Wang 


14. 요시호카 리호 ,  WANZ-597, SNIS-882, SNIS-874, MDB-765, SERO-349, JUFD-701, IPZ-922, DJSB-104,

     MXSPS-507, TAMM-016, SNIS-716, SNIS-697, REBD-173, SIRO-2411, CHN-096, STAR-559, SNIS-333

     EBOD-386, INU-047, SNIS-712, Zipang-15037, ABP-454, IPZ-735, BGN-025, CWP-49, ABP-418

     모모노키 카나 IPZ-885(진짜연인처럼 했다가 뒤통수라는데 레알?)

     


15. 스트리밍 사이트 및 어둠의 경로

   Javonline.tv,  javplay,com,  kukudas,   www3.javmost.com

   javout.net   bamgol19.com    avgle.com    watch8x.com

   javpush.com   yourporn.sexy    veliduck    javxxoo.com

   pornhub   hitomi.la 


16. blaire ivory, 



17. 인테리어 확인   https://homeadore.com/


18.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반드시 처방전 사진 찍어둘것

    - 대체조제에 대한 예방;; 

    - 약사법 제27조 및 동법시행령의 대체조제 파트 : 미리 처방전을 제출한 의사의 동의필요, 환자고지필요(즉시), 

      의사에게1일이내(또는 3일) 알려야함, 알릴때는 전화, 팩스, 컴터.. -_-; ㅎㅎ 

    - 관할 보건소에 신고가능 (의약관리파트) 


19. 타이어 교체

그냥 검색창에 "타이어"치시면 온라인몰 업체 뜸..

보통 세군데가 유명한데 ABC, AJ타이어베이, 123타이어..

요세군데 검색하셔서 근처 장착점있고 가격저렴한곳에서 장착점 지정하시고 

그냥 쇼핑몰 결제하듯이 주문하면 장착문자오고 날짜되면 가서 바꾸면되요


원본은 여기



20. 이상한 B급 영화

Birdemic, Samurai Cop, 모탈컴뱃, The amazing Bulk, 2016 Part 2


원본은 여기



21. 영어공부를 위한 영화자막 사이트

원본은 여기


http://bunyuc.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24799

http://cineaste.co.kr/bbs/main.php?gid=psd

addic7ed 이나 Subscene 이 두개면 왠만한 영화 드라마 다구할수있을듯여..근데 영자막은 구글링만 해도 나오지않나여 ㄷㄷㄷㄷ




22. 온나라부동산정보

http://www.onnara.go.kr/



23. 무료 일본 만화 보는 사이트 

마루마루.인


24. 실시간 비행기 레이더

https://www.flightradar24.com/35.03,129.16/6



25. 우와 이거 괜찮네  

http://www.cr5p.com/    무슨 코스프레? 홀복? 판매점인가 암튼




26. 인생꿀팁

  나중에 도윤이가 도움될 만한 내용이 많다 

  스랖 주소는 http://snulife.com/gongsage/122993992



27. 이동진 평론가가 만점준 영화

http://www.ddanzi.com/free/212376000

에일리언

원스어폰어타임인어메리카

박하사탕

매트릭스

화양연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AI

봄날은간다

멀홀랜드드라이브 

복수는나의것

빅 피쉬

살인의추억

반지의제왕

이터널선샤인

밀리언달러베이비

칠드런오브맨

원스

판의미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밀양

조디악

걸어도걸어도

다크나이트

마더

바스타즈

박쥐

그래버티

위플래쉬

캐롤(2015)

라라랜드

곡성

토리노의 말



28. 피아노 최고 난곡 & 최고 테크니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4824134? 

작곡가 : 샤를 발랑텡 알캉 이솝의 향연, 1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등 

테크니션 :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29. 아파트 계약 후 가격인상으로 인해 매도인이 계약해지 하고 배액배상을 요구한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0849


1. 7월 중순경 377백만에 매매계약함(시세보다 1천 싸게 매매)
2. 매도인의 가압류 및 근저당 그리고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액으로 인해 깡통아파트이며
   이에 최소한의 계약금 2천만 걸고 잔금시 모든걸 클리어하도록 계약함.
3. 2달의 기간동안 아파트시세가 410백만 으로 오름(약 2~3천정도 오름)
4. 입주 5일전 부동산에서 낌새가 이상하다고 전화옴
5. 입주 4일전 매도인이 계약해지를 하고 배액배상을 한다고 전화옴
6. 금일 오후 2시에 입금한다고 함.



지난 토요일 부동산으로부터 계약해지 전화를 받고 주말내내 뭘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여.
부동산에서는 이사/인테리어 등등 예약업체에는 아직 얘기하지 말라고 했지만
주말동안 일일히 찾아가서 사정 말씀드리고 월요일까지만 참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당연히 저 때문에 다른분이 피해보시면 안되서)

배액배상액이 들어오는 금일  오전 10시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더군여
갑자기 매도인이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저를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전하더군여

우선 부동산에서 매도인과 만났습니다.
몇초간의 어색한 정적이 지나고, 매도인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더군여
가압류가 어쩌구 저쩌구 횡설수설 등등 ~
일단 들어줬습니다.
그리고는 매도인측 부동산사람과 밖에 나가서 쑥덕쑥덕~
그리고는 부동산사람이 저에게 와서 한다는 얘기가

"매도인측이 천만원만 더 올려주시면 계약해지를 하지 않겠답니다" 라고 말하더군여

맞습니다... 매도인은 직업도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업자이고..
말그대로 쌩양아치 였습니다.
입주 몇일 남긴 매수자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여 천만원이라도 더 먹으려고 했던 것이져..

잠깐 머릿속으로 수많은 계산이 지나가고 
정말 감정적으로는 탁자 뒤집고 두들겨 패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계약파기시 2천만원 배상액을 받지만 아파트 구매시 최소 1~2천이 더 들고
2~3달 동안 원룸같은 쪽방에서 가족과 지낼생각이 들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로 하고..부동산 업자에게

"최초 계약시 제가 깍은 3백만원만 더 드리겠습니다. 그 이상 요구하시면 집 포기하고
배액배상 받겠습니다" 했더니..매도인은 그대로 받아 들이더군여

그리고 또하나 매도인이 등기이전시 가압류 푸는걸 보름만 참아달라고 하더군여
등기이전은 하되 가압류를 보름만 참아달라..
이 말도 안되는 요구에 부동산중개인은 이리저리 계산기 두들이며 어쩌구 저쩌구..
저에게 설명하더군여
그래서 저는 " 전 복잡한거 싫고..이전 등기시 잔금 다 드리고 가압류는 법원에 저희
법무사가 해방공탁을 걸겠다"
그게 싫으면 배액배상 해라 라고 하니 그제서야 매도인과 부동산중개인이 정신차리고
오케이 하더군여

결론은 매매대금 3백 올려주고, 잔금일에 저희 은행쪽 법무사가 매도인측 근저당 말소하고
가압류 해방공탁 걸어서 깨끗하게 등기이전 하는 것으로 합의 하였습니다.

가족이 길거리에 나않을 상황은 면했지만..
참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걸 다시한번 배웁니다..

제가 뽐뿌에 글을 잘 남기지 않지만, 이번 일은 다른분들에게 간접 경험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해 계속 후기 남겨 드립니다..
(저도 나이가 40이 넘고,작은 회사지만 나름 사회경험 많다고 생각하는 명색이 사장인데 이렇게
당하네요...)

오늘의 교훈
- 부동산중개업자(특히 매도인측 업자)는 절대 나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기본적인 부동산매매 상식을 익혀야 한다.
- 매매계약시 매도인이 부동산업자이고 주택의 상태가 약간 불안정하다면
   최대한 의심하고 매매 계약시 의심나는 사항은 추가특약으로 모조리 집어넣어라




잔금은 무조건 평일 오전 10시정도에 하시구요
잔금전 법무사 사무실에 가압류해제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도록 잔금 3일전에는 알려주시고요.
법무사 사무실에서 총상환금액 알아봐달라고 미리 말씀해주세요.
당일에 상환 및 말소 처리가 되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세요


그래서 계약금은 무조건 10%이상으로 걸아야 하죠.. 만약 3770만원 계약금 걸렸으면 배액배상 꿈도 못꿀텐데 말이죠.






30. 구글 북스 Ngram viewer  

https://books.google.com/ngrams



31. Urban dictionary   실제 쓰이는 관용구 등 확인때 좋음

https://www.urbandictionary.com



32. 실시간 TV를 인터넷으로 

http://hdtv.im/



33. 디지털센터 : 다이어리, 가계부, 사진인화 가격비교 등

http://www.digitalcenter.co.kr/desktop/korean/jsp/common/index.jsp



34. dezeen : 건축, 인테리어 등 좋은 사이트 

https://www.dezeen.com/



35. 셀프등기 팁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page=8&divpage=3&no=11684

법원에 인터넷 등기소가 있음 http://www.iros.go.kr/PMainJ.jsp 접속 후 상단 "간편길잡이" 클릭 후 생성되는 팝업 창 중간 "부동산등기 전자신청 따라하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5777



36. 층간소음 피해보상 요령

http://jungkooki.byus.net/3114

http://cafe.naver.com/ihatenoise/687



37. 보험관련 정보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th9420&categoryNo=0&from=postList

오오 탈모도 스트레스성 탈모는 보장받을 수 있다? 



38. 석고보드에 튼튼히 고정하는 법 : 석고앙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5408940?

안쪽에서 날개처럼 펼쳐지는 앙카도 있다 - 나비앙카 

토우앙카? 

음.. 천정에 뭐 할려면 나비앙카가 더 나을 듯.. 벽면은 석고앙카고 

천장에 아트레일, 픽처레일, 액자레일도 괜찮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no=34500




39. Sonicdad.com  : 오오 오오오 이거 장난감 아주 괜찮다 보고 도윤이 좋아할 만한거 좀 사면 좋을듯



40. 참 잘했어요 : 여기서 출력해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면 잼있겠다

각종 학습지 내용 정보 등 선긋기, 숫자쓰기 가나다도 있고 좀 살펴보면 좋겟네 

http://www.chamjal.com/




41. 쥐포는 이걸로  : 정미향 삼천포 쥐치포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19150

가격은 200그람 2개해서 4만원 정도 




Posted by simonmeo
,

2018년 9월

記錄/2018 2018. 9. 20. 06:51


(2018. 8월 말~ 9월 중순)

중요한 일들 중심으로 정리 정리 





(2018. 9.18 화요일)



(2018. 9.19 수요일) 목련아파트 가계약, 도윤이는 계속 감기 

도윤이 간밤에 열. 아침에도 계속 열

결국 내가 조합행사 출장가는거 취소하고 휴가로 변경..

아침도 먹이고 재우고 점심은 같이 삼계탕 먹고 오후에 책보고 시찌다 하고..


예주는 오전부터 아파트 보러 갔다. 

태리님하고 왔다갔다 하는 눈치;;

결국 6.6억원에 목련 304동 1501호 가계약 하고 옴; 계약일은 22일 11시

500만 줬다가 누가 인터셉트 들어오길래 4500다 보내줘버렸다 -_-

(전날에 내가 48평이 이가격이면 싸다 했던 바로 그집!!! 태림님 왈 기운이 좋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시세보다 1억 정도 싸게 산듯;; 


난 대출좀 알아봤고 어떻게 가능 할 것 같다


저녁은 라임키친에서 먹었다

도윤인 여전히 힘 없어해서 9시 전에 바로 잤다


* 대구집하고는 여전히.. 전화함 해봤는데 뭐 소용이 없다 하하하

  막나가야;; 


* 좀 알아보니 지금 목련 48평형은 7.5억원에 나온다 ㄷㄷ 탑층이라서 조금 까이더라도 7.2는 될 것 같은 상황;;;

  2006~8년도에 한번 고점찍고 2012~15사이에 세종시 때문에 확 꺼졌다가 2016부터 오르고 있는듯;;


* 19.1.17 목요일 오후에 그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

  그렇다면 목련 주인은 그 전주에 나가야 하고 (그래야 내부수리 등이 가능)

  - 잔금을 1월 초에 다 지불해야 함

  - 계약금 0.5 지불완료

  - 대출 4.1 추진(예정)  현재 3.13% 고정 SC제일로 갈까함

  - 상아 중도금으로 1.5 받을 예정

  - 합계가 5.6

  - 잔금 0.5부족 - 예주신용 등 가능;  

  - 세금 0.16, 복비 150만원, 600만원 예상 - 합계 0.24정도

  - 수리비는 최소로 하고, 이사비 120정도..  입주청소비 등 감안하면 결국 토탈 7억

  - 결론은 예주신용을 1억을 더 추가해야함

  

  이경우 총 부채는

   - 나 : 집담보 4.1억, 신용 1억  5.1억

   - 예주 : 상가 4억, 신용 1.5억, 토지 1.8억   뭐. 7.4억이라고 하자  - 합계 12.5억 ㅡ.ㅡ;;   

   결론 : 상가 4억을 빨리 갚아야 함;; 




(2018. 9.20 목요일) 상아 계약 도윤이 계속 아야야;; 

오후에 잠시 나와서 계약만 하고 가야지 했는데;; 와~ 계약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 ㅠㅠ 

일자는 나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잘 된 듯 하다;; 

 - 가만히 보니 이렇게 계약이 금방 된 것도 하늘이 도운듯.. 



(2018. 9. 21 금요일) 도윤이 엠블병원 입원

연휴 전날이라 다들 좀 놀고 놀고 분위기~

예주 태리님이랑 상가가기로 했는데 도윤이가 아파서 입원해서 결국~.. 또르르.. 

(이거 진짜 일이 잘 풀리니깐 누가 방해하는거 아니야)

난 이런저런 대출건을 좀 알아봤다. 

끝나고 부동산 가서 담날 있을 계약건에 대해 상의~

병원가서 예주보고 저녁먹을 시간 만들어 주고 밤에 돌아옴

술마시거나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걍 이런저런 정리에 생각들..


* 대구집에 돈좀 댕길수 있을까 전화해봤으나 역시~ 

  눈치보니 천마 처분하고 전세로 간거 같던데;. 처분할때 5천만원 준다는건

  어떻게 된 거임.. ? 

  누나 결혼한다는 얘기에 내용을 물었더니 넌 알바아니다? 

  (ㅅㅂ 평생 그렇게 큰아들만 생각하고 난 없는 사람취급이네) 



(2018. 9.22 토요일 ~ 9.26 수요일) 추석연휴 여러가지 일들 - 좋았던 일도 나빴던 일도.. 

* 도윤이가 금요일부터 병원에 입원했고 첫날은 예주가 토요일날 나 큰일있다고 좁은데서 고생했다

  난 22일 아침에 일어나 목욕제계하고 집 청소 정리정돈 싹 해놓고 준비해서 11시 뉴목련부동산으로 고고

  매도쪽은 아저씨가 나왔는데 나보다 약 20살이 더 많은듯. 애 다 키워놓고 서울쪽으로 움직이는 듯 했다

  다행히 전날에 부동산에 미리 얘기해 놓은 것도 있고, 시작할때 내가 평창은행권 3개를 준 것도 있고

  (나 공공기관 다니니 신뢰하란 의미) 해서 계약은 약 40분 정도만에 정말 매끄럽게 성사될 수 있었다 후우..

 - 금액 6.6억

 - 계약금 0.5억

 - 1차 중도금 9.27 0.5억

 - 2차 중도금 3억? 10월 말

 - 3차 중도금 2.3억? 1월 12일

 - 이사일은 1월 17일^ 

 - 최종 소유권 이전 1월 28일


* 22일 오후에 엠블병원가서 예주랑 교대하고 밤새 도윤이 곁에서 있어주었다

  다행히 1인실로 옮겨서 많이 편해졌고 예주 가기 전에 같이 옆에 송헌초? 에서 휠체어 타고 놀기도 하고

  저녁에 인근 동네도 휠체어 타고 구경하고 많이 놀았다. 도윤인 넷플릭스 보고 영화보고 장난도 아니었다. 

  밤에 링겔이 막혀서 좀 고생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무사히 잘 끝내고 23일 오전에 집에 돌아왔다


* 23일날 집에서 점심먹고 정리하고 굳은 각오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3시 반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다행히 좀 늦은 시간이라 고속도로는 전혀 막히지 않았고 집까지 씽씽 잘 갈수 있었다

  (이제부터 정말 기분나쁜고 속상하고 상처받은 일 - 팩트만 기록하고 느낀건 별도 비공개 포스팅) 

  - 시지천마에서 대백신화창신 206-301로 이사를 가있는 것이다. ㅅㅂ  이사갔음에도 얘기조차 없었음

  - 가보니 아버지 성묘를 벌써 다 다녀옴 - 아니 얘기라도 해야지 그러니 너가 먼저 연락안했다는 기적의 논리

    공지사항 전파하는 거랑 사적인 얘기하는 거랑 같은가;; 

  - 내가 있을 방도 없고 보아하니 있으면 안될, 쫓아낼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판단되어 그냥 나왔다

    유산 운운하고 잘하는 놈 운운하고 두번다시 보지말자 운운하던데 걍 김기홍씨 그러지 마시라 하고 왔음

  - 7시에 재영이 약속있어서 그냥 저녁 먹었다. 이짜슥 동물병원 개원했더마

  - 밤 늦게 올라왔다. 천천히 속상해 하면서.. 누나 결혼한다고 하길래 축하한다 하고

    결혼상대방 물었더니 니가 알아서 뭐하냐란 대답만 들었다고 해줬다. 날 잡히면 따로 얘기하라 했다

  - 결론 김기홍 새끼랑은 엮이지 말자. 내 인생에 단 하나도 도움이 안됨;; 


* 24일날 일어나서 청소하고 도윤이랑 집에서 뒹굴하고 아침에는 양파스프 끓여주고 그랬다

  점심때 무지개 가서 처가식구들하고 같이 밥먹었다. 오오 소고기 오오;; 

  집에서 영화보고 잉여잉여~ 그러다가 난 당직이라 저녁 5시 반에 회사옴

  운동하고 책좀 보고 컴터 좀 하고 소설보고 그러다가 잤다

 

* 25일 아침 9시쯤 집에 들어가보니 여전히 자고있다. 스프 끓이고 계란오믈렛 하고 -_-

  점심은 예주가 했고 도윤이랑 나가서 수목원 산책하고 킥보드 타고 4인 자전거 타고 그랬다

  햇살이 참 좋고 날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도윤이가 "이 화상아~"란 말을 했음 예주한테 빵 터짐


* 26일 아침은 카레~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어서 해서 참 맛있었음

  오전에 엠블병원 갔다오고, 시찌다 보강을 받았다. 점심은 삼겹살, 저녁은 마파두부덮밥

  오후에 수목원 다시 가서 킥보드 타고 놀았다. 이번에는 2인승 자전거 타봤음 오오;; 

  책보고 놀고 도윤이 숙제하고 그랬다 


* 병원갔다오니 도윤이가 퇴행한 듯 하다 ㅠㅠ 다시 애기가..

  갔다 온 날부터 한 이틀정도 정말 혼 많이 났다. 자꾸 엄마아빠 때리고 고집피우고 해서 말이다

  자꾸 그래서 얼굴을 쓰다듬는 것을 알려줬다; 많이 안아주고 그랬다 ㅠㅠ 


* 도윤이 병원 보험금 신청하고 1차 중도금 납입했다. 후우;; 


* 상아 매수자랑 계약서 일자변경 건으로 통화했는데;; 잘 될 것도 같다;;  


* 괌 여행 예주가 사라고 한 면세품을 다 정리하니 60만원... 이게 40%할인한 금액이다 -_-



(2018. 9.27 목요일) 연휴 다음날, 대출알아보고 있음, 1차 중도금 납입

* 00시 지나서 1차 중도금 5천 납입했다. 후우 이제 일방적인 계약파기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ㅠㅠ


* 연휴가 지나서 회사를 와서 그런지 집중도 안되고 일도 하기 싫고 죽겠다

  점심때는 나가서 대출 좀 알아봤는데.. 국민갤러리아지점 ㅅㅂ 대리급이랑 하는데 별로 기분 안좋았음;; 

  암튼 대출 서류 준비하고 동사무소도 갔다오고 그랬다. 은행 간 김에 환전 300달러'; 

  회사와서 와이파이 도시락도 예약


* 도윤이 레고 보강때문에 유치원가서 데리고 학원에 넣어주고 다시 회사 복귀 ㄷㄷ 

  와서 뭘 할수가 없네;; 집중안됨;; 




(2018. 9.28 금요일) 

계약서 건이 좀 걸리긴 하다만 1주택으로 충분히 볼수 있다고 하니.. 한번 해보자


아침에 도윤이 깨워서 유치원 데려다 줌; 최근 자꾸 안아달라고 한다. 안기면 사랑받는 느낌이라 좋다던가;;


전날 아마존에서 말 코스튬을 주문했다. 이번 할로윈은 말이다.  

왜 좋아하는지 이유도 적어서 보내 놓았다. -_-; 


아 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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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meo
,

(2018. 9.12)


대학생 말미에 정말 읽고 공부 열심히 해야지 라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들뢰즈 가타리 사상이 어떻게 국내에 소개되었는지도 알게 되었고

좋은 저자들 - 이진경, 고병권 - 을 알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도윤이가 커가면서 책장이 부족하여 책을 정리하였다.

시의성이 지난책을 중심으로 죽 정리하다가 이 책도 처분대상으로 분류하였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종합건강검진 9.12를 앞두고 장세척제를 마시며 ㅠㅠ 다시 읽었다. 


결론.

이 저자는 도대체 뭐하는 인간이냐..


삶의 행태는 개인의 가치와 우선순위에 따라 다르기에 이 사람이 얘기하는

적게 소유하고 많이 공부하는 삶이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이 사람이 처한 상황과 그 이후 10여년간의 세상의 변화와 나의 바뀐 입장을 돌이켜 보건데

참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집안은 가난했지만 

당시에 무려 여자로 인문학으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후에 결혼은 하지 않고 계속 공부 세미나 -_-

결국 자본으로 따질때 경제적 자본이 없다 뿐이지 지적 문화적 자본은 누구보다 많고,

그냥 돈이 아니라 그런 삶을 따라간 것 뿐으로 보여진다. 그에 따른 명예도 얻고

심지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진중권 이진경 이러니 원..  결국 이사람도 

그 나름의 세계에서는 네임드인 것이다 ㅡ.ㅡ;; 


도윤이를 낳고 키우고 하다보니 저런게 얼마나 혼자만이 할수 있는 일인지 여실히 느껴진다.

아이를 위해 돈한푼 집한채 더 물려주고 좋은 환경 좋은 교육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니까

그래서 남들처럼 속물처럼 돈 벌고 투자하고 집사고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저 사람은 이런 자식을 키우는 평범한 가치를 너무나도 쉽게 폄하한다는 느낌이다

왜냐 자긴 그럴 필요가 없으니 말이다...



수유 + 너머 공간을 만드는 과정도 혼자 실컷 떠들다 보면 옆에 있던 남자들이

다 해주는 그런 뉘앙스가 많이 느껴진다. 또 하는 짓 보면 요즘 진짜 맘에 안드는 메갈년들 원조인 듯도..

2000년대 초 수유너머에서의 학술활동으로 들뢰즈 철학이 국내에 소개되고 많은 좋은 프로젝트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역할은 딱 거기까지가 아니었나 싶다


공부 열심히 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좇는 삶도 좋지만

난 그냥 등따시고 배부르고 돈 많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운게 훨씬 좋다. 

이래서 20대에 마르크스 주의자가 아닌 사람이 없고 40대에 마르크스 주의 인 사람이 없다는 듯.. ㅡ.ㅡ; 에휴;;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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