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빠~할때 목소리가 너무너무 간드러진다. 웃겨 죽는줄 ㅎㅎ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일요일에 병원 다녀옴
엄청나게 많은 귀지를 뽑아냈다. 정말 대단했음 속이 다 시원함
인제 목마가 아니라 말을 태워달라고 한다
푸쉬업할때 올라가서 몇번 놀더니 재미들린 모양
어린이집에서는 그렇게 모범적일 수가 없다고 한다.
근데 집에서는 손도 까딱 안하려고 하는 이건 뭐지?
아침에는 인제 밥을 안먹고 누룽지를 먹는다 -_-
아 진짜 상전이다 상전 근데 누룽지.. 이 노인네 입맛은 어떻게 하지
나가면 암튼 안떨어지려한다. 주말에 한밭대 앞 까치마을에서
나 한테 붙어서 장난 아니었음
말도 좀 늘었다. 인제 3단어 붙이기까지 하는데
애초에 어휘랑 발음이 아직 미흡하니 아쉽다.
어깨 허리 태워 따줘 줘요 열어 앉아 등등 2음절 단어는 잘 한다
오늘 수요일 아침에 깼을떄 정말 사랑스럽게 처다보니
자기도 좋아서 내얼굴을 이리저리 만저주더라
정신차리고 보니 정말 많이 컸다. 쭉쭉 뻗은 몸을 보니 뿌듯하면서
예전에 애기애기 하는것이 많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팔다리 짧을때의 그 모습은 이제 두번다시 볼 수 없겠지^^ 아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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