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12:10 대전 CGV 역시나 영화는 혼자!!
우와.. 우와.. 우와...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자.
일단 배우들의 연기가 ㄷㄷㄷㄷ
주연은 메튜 메커너히, 자레드 레토.. ㄷㄷㄷ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정말 쩐다.
white trash의 모습에서 부터 마지막에 사회정의를 위해 일하는 모습까지
건강상태와 심리상태를 그냥 그냥 보여준다
그리고 게이연기를 하는 자레드 레토..ㄷㄷㄷㄷㄷ ㄷㄷㄷ
미학적인 아름다움이 너무 대단하다.
처음과 마지막의 로데오; 처음에는 도박을 하나 나중에는 직접 탄다.
야생화가 상징하는 의미와 벽에 액자를 걸때 구멍난 벽과 비뚤어진 액자를 바로하는 모습
나비가 날아다니고 그 때 죽음을 맞이하는 레토
에이즈 환자의 고뇌와 상처와 아픔을 몸으로 항변하는 모습들
사회적인 메세지도 명확하다.
미국 의료체계의 문제점, 거기에 도전하는 개개인들,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극복 등등;;
마치 영화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마냥
장면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가 그냥 멋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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