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변훈련 시작

토요일부터 배변훈련 시작, 쉬야를 인제 제법한다. 

첫날에는 몇번 실수했지만 일요일에는 거의 완벽하게 완수!!! 폭풍칭찬+젤리의 효과가 크다

6.13.오늘 아침에도 쉬야 하고 어린이집 보냈음. 

살살해서 올해 8월정도면 완전히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봄


2. 마트마실다니기

좀 다양한 걸 많이 보여줄려고 지난주에는 마트에 자주 데려갔다. 

홈플러스, 상암문고몰 등등

갈때마다 미니카를 하나씩 챙겨줬다. 일단 도윤이는 정말 정말 가는걸 좋아하는 듯

이대로 가면 겨울에 놀러가기 좋은 장소가 되겠다 싶다. 


3. 많이 컸다. 

하는말 거의 다 알아듣고 선후관계 조건부문구 이런것도 이해한다.

다만 고집이 참 세서 이거 하고 저가하자 그럼 싫어할 때가 많다는 것


4. 기타

날 너무 좋아한다. 엄마아빠가 아니라 아빠엄마임;; ㄷㄷ

다른 사람이 있음 내말을 너무 잘 듣는데 나랑만 둘이 있음 제멋대로임 -_-

계속 앵기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아빠아빠 부르고 그냥 난리다 하하핳;; 좋아라

오늘 아침에도 어린이집 데려다줬음


일요일에 카이스트 가서 재밌게 논 것 까진 좋으나

내가 냉방병+일사병 걸린듯하여 오른쪽 어깨부터 너무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다. ㅠㅠ

그 것 때문에 일요일 오후는 거의 ㅠㅠ 아 체력을 좀 키우고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에효야;;

타이레놀 먹고 파스붙이니깐 좀 나았지만 몸관리 좀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책은 매일 5권씩 읽어주려 노력한다

식탁에 앉아서 밥먹는 것도 많이 정착되었다. 

미니카가 그냥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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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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