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를 아주 놀려먹는다. 장난아님
아빠 하면 일부러 엄마하고 씩 웃고 반대로 하는것에 착안하여 엄마하면 또 그냥 엄마한다.
내가 분해하고 막 이런걸 즐김 ㅋㅋ
2. 2주 전에 예주가 한주 내도록 늦은 것의 여파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나를 좀더 좋아하는? 듯 하다.
밥먹는건 아닌데 잠자는거나 뭐 이것저것 하는거에 있어서 나를 많이 찾음
3. 장난감은 역시 그닥
요즘은 주로 새로 빌려온 타요를 주로 가지고 논다.
이쁜이는 분홍이만 총애함
자전거는 큰거 작은거 가리지 않고 타고 다님
4. 떼쓰는건 좀 나아지려나
아직 말을 제대로 못해서 떼만 늘어난다.
말하는 것도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 같아서 거기에 희망을 걸고있다.
얼른 말을 해야 재밌게 놀고 할터인데.. 목소리가 넘 이쁘다
5. 기타
-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넘 많이 먹어서 어제는 좀 그랬음
- 티비 결국 없앴다. 내가 집에서 책 보는 모습을 많이 보이니 본인도 책보는게 좀 늘어남
- 이불 덮어쓰고 하는 놀이를 젤 좋아한다
- 목마타는 재미에 맛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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