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주가 이번주 많이 늦어서 수요일 아침에 조금 늦게 출근하며 도윤이를 달래었다.
업어서 얼르고 달래고 난후 엘리베이터에 내려가면서 "엄마랑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 " 도윤이 "오요오요옿요 (절래절래) ㅋㅋ
2. 비타민 구미에 대한 애정이 장난이 아니다. 그거 준다고 하면 이토록 말을 잘듣는 아이가 없다.
첨에는 깨물어 먹고 하더니 이제는 아껴먹는다고 하나씩 녹여서 먹는다. 물을 같이 마시면서 그 맛을 음미하기까지 함
3. 이쁜이들에 대한 애정도가 변하였다. 분홍이는 여전히 아껴라 좋아라 하지만 다른 애들 둘은 요즘 영 찬밥신세다
3월~4월 까지만 해도 세마리 다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나몰라라 싫어라 분위기
4. 아직 말이.. ㅠㅠ
모방에 대한 동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단 수금 언어치료 실시
1~2개월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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