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15일 홍콩여행 with 형네+어머니


암튼. 전날 11일에 짐 준비는 거의 마쳐두었다. 

예주는 대견하게도 휴가를 내며넛 까지 간식과 옷가지들을 준비했고 

나도 전날 일찍와서 짐 다싸고 출발할 준비를 했다. 


비행기는 1시 40분에 출발하는 관계로.. KE601

2시간 쯤 전에 도착하는것을 전제로 하여 계산한 후 8시 50분에 출발하는 KTX를 예매했다

그래서 최소한 8시에는 나가야지 하고 있는 상황..


예주랑 나는 아침 5시 반에 일어났는데..

도윤이도 6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었다.  -_-; 여행때문에 너무 설레었나 보다 ㄷㄷㄷ


암튼 그래서 다행히 아침식사까지 다 마칠 수 있었다. 



여행가방을 만지면서 얼른 가자고 하는 우리 아이 



장인어른이 데려다 주시기로 하셨다. 

7시 반쯤 오셔서 함께 내려갔다. 

아침에 차가 밀릴걸로 예상해서 좀 일찍 나섰는데 8월이고 방학에 휴가시즌이고 하여

별 무리없이 그냥 갈 수 있었다. 



8시쯤 대전역에 도착

시간이 많이 남아서 KTX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8시 50분 기차를 타기 위해 대합실에서 내려옴 

음.. 이 사진을 보니 갤7 광각이 좀 이상하다는 얘기가 와닿네 -_- 내 얼굴 왜이래. 




대전역 성심당에서 빵을 사서 기차에서 나눠먹었다.

도윤이는 내 품에서 놀멍먹으멍 갔다. 



마침내 1시간 경과 후 잠이들었음.. 후.. 



공항에 도착ㅎ여 정신을 차린 아이

이렇게 큰 건물은 첨이라고 한다 ㅎㅎㅎ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출발 



인터넷 면세에서 지른걸 다 수령한 후

미리 알아둔 SKY허브 라운지로 왔다. 

옆에 금발 여자애가 진짜 긔엽게 놀면서 이쁜이랑도 놀고 도윤이랑도 놀고 그랬다.  ㅎㅎ

허브라운지에 있는 음식으로 점심 대강 먹고 시간 보냈다. 



출발 좀 전에 탈 비행기를 살피는 아이 




우와 세식구 첫 해외여행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에게 푹 빠진 도윤이 ㄷㄷ 초집중 그리도 토끼가 좋으냐 




홍콩에 내려서 AEL을 탔다. 에어컨을 넘 빵빵하게 틀어서 깜놀 


센트럴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를 도착하니

현지시각으로 저녁 6시 전후

바로 30층에 올라가서 해피아워 저녁을 먹었다. 난 술을 있는데로 마심


방에가서 넘 좋다고 데굴데굴

그리고 이날부터 아이야 하면서 바닥을 구르기 시작 ㄷㄷ 




호텔 전망은 참 좋았다. 바로 앞에 공사 하는 것만 빼면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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