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는 도윤이

배실배실 웃으면서 일어나는게 정말 이뻤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는 길


엘리베이터가 정말 빠르고 위에 거울이 멋있게 되어 있었다



우리 도윤인 이렇게 좋은 호텔조식도 잘 안먹어 ㅠㅠ

저 빨간주스 진짜 맛있더라 



아침을 먹고 그냥 피크트램을 타러 나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가니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왔다. 

그런데 토요일 아침부터 사람들이 참 많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내 생각엔 날씨가 좋아서 그런듯

좀 기다리는데 많이 더웠다. 




그러다가 형수의 주장으로 디즈니랜드로 일정 변경.. 좀 걱정스럽긴 했다.

암튼 택시를 타고 한 30분 정도 달려서 디즈니랜드로.. 

엄청 덥네.. 





디즈니 입구로 가는 길.. 더워 





입구 티켓팅 하는 곳 앞에 있는 분수

벌써 더워서 지치기 시작 진짜 아주 많이 더웠다. 





티켓팅 하는 곳.. 후아.. 저 땀;; 



들어와서는 바로 앞에 있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 도윤인 더워서 표정이 영.. 



기차를 탔다. 애기들은 기차를 좋아해

그래도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줄.. 계속 물을 먹였다. 










내린곳도 사람이 넘 많아서 기차타고 오면서 본 사람 적은 곳으로 이동하려 했다. 

그래도 가기전에 회전목마나 한번..

아 버클때문에 에러.. 결국 난 사진이나 찍었음

중국애들 질서안지키고 새치기 하는거 장난아님 진짜 짜증

아이스티를 사서 계속 먹였다. 탈수증세 날까봐 많이 신경쓰였다. 






그렇게 하고 계속 이동해서 무슨 정글북? 과 관련있어보이는 테마촌으로 이동

걍 배한번 탔다. 아주 더웠다. ..  비도 오르락 말락 





웨스턴 분위기 나는 곳으로 이동.. 비가 많이와서 ㄷㄷ 했음

너무 더워서 ㅠㅠ 하다가 거기 화장실에 들렀는데

세상에 이렇게 좋은 화장실이 있다니 너무 시원해서 도윤이도 막 좋아서 뛰어댕겼다.

아 화장실에서 나가기 싫은건 진짜 오랜만..


좀 나와서 밥때가 되어 대강 점심을 먹음;; 

주문하는데도 중국애들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 힘들었고 여러모로 신경많이 쓰이고 힘들었음

도윤이는 계속안아달라 목마태워달라 했다. 


암튼 밥먹고 나와서 이곳저곳 사진 







그 다음으로 간 곳이 토이스토리 테마촌..

사람이 많아서 뭐 타는건 불가능 다행히 비는 그쳤으나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서 될대로 되라 분위기.. 다들 축 쳐졌다. 










희유.. 그냥 기차타고 입구로 와서 택시타고 돌아옴.. 

도윤이는 그냥 뻗어버렸다. 

예주랑 나도 잠시 숨좀 돌리고 웰컴 와인이나 한잔씩 했음.. 헥헥.. 



한참 후에 저녁시간이 되어서 올라갔다. 

주말이라 라운지에 사람이 많았다.

다행히 우리식구가 사람숫자가 되어서 회의실에 앉아서 조용히 음식을 먹게 되었음



밥먹고 나서는 레이져쇼? 야경을 보러 하버시티로..

(예주는 알고보니 쇼핑? 목적도 있었.. ㄷㄷ) 















하버시티는 정말 사람도 많고 혼잡스러웠다. 좀 보다가 얼른 복귀.. 


이놈의 스머프..!! 





이날밤 엄청싸움 진짜 개짜증.. 새벽 2시 넘어서 잠들었다. 와..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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