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1~4.9 기억나는 에피소드만
- 주말에 수목원 가서 정말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놀음. 아직은 벗꽃피고 하는거에는 큰 관심이 없는듯
그저 자전거 타고 마구 돌아다니는게 좋은 것 같다
- 수목원은 동원도 가보고 서원도 가보고 했는데 오전에 동원, 오후에 서원이 참 좋은 코스인 것 같다
- 회사앞 벚꽃길도 한번 가봤음 좋았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에러..
- 나는 빨간색, 나는 핑크색, 나는 노란색 좋아해~~ 아빠는 무슨색 좋아해?
연두색은? 하얀색은? 까만색은?
- 나는 토끼, 고양이, 아빠 좋아해.. 아빠 동물이야, 아빠 잡아라~~
- 목마 목마 목마 목마 목마타고 전후좌우 -_-
- 소화전 글자를 짚고 읽어달라고 한다;;
- 기차놀이 기차놀이
- 봄이라서 수목원은 가는데 봄꽃보다는 그냥 자전거를 달릴수 있다는걸 훨씬 좋아하는 듯
- 꼭 반대로 한다. 그래서 아빠한테 뽀뽀하지마; -_-; 근데 본인 유리한건 제대로 들음
- 아 그놈의 신발을 집에서 계속 신고 있어.. 그리고 계속 고양이 잠옷 고양이 잠옷.. -_-
- 인제는 어디가요? 그럼 오키나와, 가끔 대구
(2017. 4.10 월요일)
별 기억이 안나네;; 헤융.. 저녁에 집에서 그래도 스케치북도 ㄱ지고 좀 신나게 놀았던 것 같은뎅;;
(2017. 4.11 화요일)
밖이 환해지면 일어나서 일단 거실에 나와서 다시잔다
아침에 깨서 밥먹고 어린이집 잘 갔음;;
(예주가 일찍가서 내가 좀 달래고 챙겨주고 했다)
저녁때 8시쯤 왔는데 막막 좋다고 하면서 왜 좀 늦게 왔냐고 그런다 ㅎ
내일 동물원 가자 그러니깐 너무너무 좋아하네;;
같이 목마타고 레슬링하고 간지럽히고 그림그리고 주스먹고 책도보고 그러다가
내가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난 침대에서 골아떨어짐
근데 인제 내가 저녁 먹으니깐 그냥 빨리먹고 나오라고 함;; 우와;;
어린이집에서 부채를 하나 만들어왔다
(2017. 4.12 수요일)
6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거실에 나와서 뒹굴거린다
잠시 잤다가 일어나서 동물원을 가기 위한 준비 시작
아침은 잘 안먹고 -_-;
(아 예주랑 또 빨래니, 미세먼지니.. 나가지 말라하는것 땜에 싸움
그러니깐 도윤이가 별로 안좋아하지.. 왔다갔다 하니깐)
여차저차 하여 9시 조금 넘어서 출발~
가면서 엔진이 힘이 세다는거 알려줌 -_-
동물원에 도착하니 거의 사람이 없음; 단체로 몇명왔다갔다 하는것 외엔 특별히 붐비지 않음
와 꽃도 많이 피고 사람도 없고 대박..
입장권 끊고 들어가서 사진찍으면서 갔다. 편의점도 들르고 분수대랑 튤립도 구경하고 난 다음
사파리로 이동.. 거의 제일 먼저 출발하는 버스 탑승
도윤이는 뒷자리 무릎에 앉아서 구경;; 곰 → 호랑이 → 사자 → 하이에나 → 코끼리 → 기린 → 기타초식동물 순서
사자.. 한참 짝짓기에 열중, 호랑이는 벵갈호랑이였는데 그래도 크긴 컸다 ㄷㄷ
도윤이는 동물똥을 보면서 좋아함 특히 코끼리 똥; ㅋㅋ
사파리 나와서 바로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염소도 쓰다듬고 미어캣이랑 사막여우랑 보고 악어보고 깜놀하고 왈라비랑 기타도 보고
그러다가 미끄럼도 신나게 타고 옆에 있던 토끼장에 가서 토끼먹이도 주고 아기동물도 구경하고
와서는 새랑 원숭이 보구 하이에나, 퓨마, 표범 보고 호랑이랑 곰 보고 물개랑 물범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플라워랜드 가는길에 늑대까지 구경하고 내려옴 ㅎㅎ
그렇게 하니 거의2시간이 걸렸다. 걷다가 목마타다가 안겼다가 왔다갔다
날씨도 좋고 꽃도 많고 벗꽃도 남아있고 정말 좋았음
근데 오는길에 결국 바지가 문제가 생겨 내려옴.. ㅠㅠ 거금을 주고 옷핀을 사서 고정;; -_-
(아 과자가 맛이 없다고 한다. 그 초록마을 과자)
다시 차를 타고 점심먹으려고 갈려고 보니 아.. 네비고장; shit
암튼 어케 갤러리아 와서 11층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그냥 백화점 왔다고 당장 케익을 내놓으란다;;
결국 초코딸기생크림 케익 한조각을 똥똥하면서 먹고
난 11층에서 고기볶음밥? 같은거 먹다가 먹이다가 했다
지하에서는 딸기우유 한묶음 사서 차타고 다시 출발 병원으로..
가는길에 도윤이 잠이 들었다가 코젤병원가서 진료받고 약처방받으면서 비타민 사탕? 하나 챙기고
다시 집에오는 길에 잠이들어버림.. 집에와서 눕히고 재웠다
볼일보고 저녁때 잠깐 들러서 도윤이랑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난 모임감..
아오 재밌는 날ㅇ었음.. 벗꽃길에 가서 꽃비 못해서 좀 아쉽네;;
(2017. 4.13 목요일)
역시나 7시 좀 넘어서 일어난 도윤이 옆에서 토닥이면서 30분 정도 더 재움;;
끝나고 저녁때 집에와서 좀 그랬다
밥을 너무 안먹고 비타민 사탕먹겠다 쥬스달라 이럼서 8시 반까지 밥을 반정도 밖에 안먹음.. 하아..
(아 물론 그 동안 남자여자버스 놀이하고 놀긴 했지만)
너무 화가나고 힘이들어서 한참을 그러다가 9시 좀 넘어 정신차리고 도윤이 안아주고
도토리 마을의 책 읽어줬다.
그래서 책을 5권 정도 읽어줌;; ㅇㅇ;;
10시쯤 치카치카 하고 코~ 재웠다. 바로 잠이 드는 아이
(2017. 4.14 금요일)
씻고 7시 전에 급히 출근하는데 전화와서 다시 집으로 백..
아오. 깼는데 아빠찾는다고 난리 달래고 다시 출근 ㅠㅠ 아이가 참 불쌍하기도 하구..
서울 출장 다녀와서 송촌동에 가보니 도윤이가 먼저와있다
한참동안 양파랑 물이랑 짜장이랑 가지고 놀다가
탕수육을 아주 맛있게 드시고.. 무릎위에서 놀다가 목마타고 놀다가 짜장면도 먹다가 집에감 ㅎㅎㅎ
긔여운 녀석
열이 난다 아오..
(2017. 4.15 토요일)
새벽에 물마시고.. 오줌쌌음. ㅠㅠ 예주 힘들어함
아침에 일어나서 오트밀.. 조금 먹고 산딸기 먹고;;
열이 38도가 넘어서 바로 병원으로.. 가기전에 암튼 한살림 - 벼우언
병원에서 그네도 타고 햇볕쬐고 놀았고 오는 길에 차에서 잠이 듬
집에서 옷벗기고다시 출발.. 사리원에서 점심;; 안먹어서 혼났음
같은 건물의 시쯔다 가서 상담 등;;
와서 도윤이 티비보다 잠;;
시쯔다 상담;;
청소하고 정리하고 그러다가 저녁 8시 넘어서 먹음 삼겹살이랑 기타
책보고 쿨쿨;;
수목원 가고싶다고 난린데 내일 가야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밖에 나가고 싶
인제는 선크림이랑 꼭 발라야 할듯;
(2017. 4.16 일요일)
후아.. 쉽지 않은 하루였..
아침에 조금 늦잠;; 오트밀이랑 씨없는 포도로 아침 시작; 번개맨 좀 봤다
꿈아띠는 취소못해서 5000원 날림 ㅠㅠ
암튼 수목원 동원에 가서 1시간 반 정도 돌아당김, 꽃도 보구 자전거 타구, 거북이도 구경하구 기타등등
점심은 할아버지랑 같이 계룡가는 길에 닭백숙 집
개가.. 엄청 엄청 많음 ㄷㄷㄷㄷ;; 먹이다가 좀 빡쳤음
오는 길에는 현충원 둘레길 한시간 정도 걸음 기차구경두 하구;; 근데 오다가 몇번 넘어졌다
와서는 그냥 푹 잠이 듬
깨서는 책좀 보구 놀다가 말다가 저녁먹고 (잘 안먹구)
(아 짜증좀 냈다..)
목욕하고 잠듬.. 애가 커서 그런지 정말 정말 쉽지 않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정말 그랬ㅇㅁ;;
(2017. 4.17 월요일)
아침에 도윤이 데려다줄려다 못.. 장인어른 오심
저녁에는 회식으로..
그래도 디지털 피아노는 거의 알아보는거 끝냄
야마하를 살려면 545모델 이상, 카와이는 CA-17정도급으로 사면 될듯
(2017. 4.18 화요일)
아침에 깨어서 토닥토닥 해주고 출근
저녁에 집에와보니 와 택배가.. ㄷㄷ
일단 책상조립부터 하는데 도윤이가 부품을 가지고 놀다가 결국 하나 발견 못함..
아 근데 너무 화가나서 어떻게 할줄을 몰랐다. ㅠㅠ 미안하다
어떻게 다른 부품 때어서 간신히 수습... 그리고 밥먹는데 또 제대로 안먹고 해서 화냄;; 후..
우당탕탕 야옹이 새로 나온 책 보여주고 그걸로 수습 ㅠㅠ
(2017. 4.19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도윤이 책 읽어줌, 전날에 아침에 읽어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네 ㅎㅎ
저녁에 와서 꼭 안아주고 밥먹이기 시작
도윤이 책상에 같이 앉아서 할려고 했는데 이짜식은 일한다고..-_- 퇴근한다고 왔다갔다
달리기 한다고 왔다갔다 목마탄다고 왔다갔다.. 거의 1시간 반이나 걸려서 간신히 먹었음
깔라만시 주스 빨대로 먹겠다고 하는데 그것땜에 좀 울음..
새로 가져온 플랩북이랑 다른 책 몇권 보구 그러고 같이 잤다.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아서
내가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결함이 많은 부모라 많이 미안했던 저녁
귓밥 팠다. 귀에 소리가 난다~ 하면서 재밌게 하니 되었다.
최초;;
(2017. 4.20 목요일)
아침 6시에 도윤이가 깨었다.. ㅠㅠ 더워서 그랬던듯 하네;;
어케 잘 달래서 다시 재우려다 실패 ㅠㅠ
7시가 되기 전에도 깨어서 놀자 이런다 하하;; 암튼 회사일이 넘 많아서 일찍 출근..
저녁 6시에 어린이집 면담 주요내용
- 도윤이는 무척이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
- 응아는 하지 않음, 기저귀는 시간을 가지고 하면 좋을 듯
- 누굴 때리거나 괴롭히거나 그런건 없음
- 어딜가든 이쁜이랑 하얀토끼.. 그러나 놀거나 화장실 가거나 할때는 내팽개침
- 잠을 진짜 잘잠.. 낮잠이 1시간 반인데 그냥 골아떨어짐 그리고 남들보다 30분 정도 더 잠
- 특별활동 중 레고, 음악, 역할놀이는 좋아하는데 영어는 영.. .. 왜지?
- 데면데면한 시기라 좀 지나면 친구들하고 노는게 본격화될듯
- 수저를 잘 사용해서 밥먹음, 젖가락은 쓰다 안쓰다
- 요즘 감기라 코가..
- 수체계는 익히기 적당한 나이, 넘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됨;
- 소리지르는게 있음.. 음;;
8시 반쯤 집에와서 도윤이 밥 마저 조금 먹이고 할아버지랑 같이 놀음
목마 엄청 태워줬다.
많이 더워하면서 땀 흘려서 계속 땀 닦아줌;;
새로 가져간 책을 읽었다. 누에콩 이야기들..
그리고 플랩북이 좋다고 연신 굿굿~ 이러네 ㅎㅎㅎ
잘려고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했다
모레가 토요일이라 그러니 빨리 토요일이 왔음 좋겠다고^^
토요일에는 아빠랑 자전거도 타고 수목원도 가고 간식도 먹고 꽃도 보고
목마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블라블라) ㅋㅋㅋ 아 긔여워
오늘 내일 모레 이럼서 논다.
약먹이고 치카하고 재움... 지금도 엎어져 자고 있네;; 귀여운 녀석;;
(2017. 4.21 금요일)
7시 반쯤에 같이 일어남;; 어어 정신없네
코는 거의 나은 듯 하다으아;;
좀 챙겨주고 그러다가 나왔..
하룻밤 자면 요일이 바뀐다는 개념을 아직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CDP랑 기저귀랑(이번이 마지막이길!!) 건티슈 구매;; 흐음;;
대덕어린이집도 신청;; 흐음;;
저녁때 오니 할아버지랑 있음;; 좀 놀다가
자 저녁먹음.. 간장이랑 넣어서 비벼주니 너무 잘먹는다 -_- 두그릇 먹음;; 헐;;
잘 먹고 나서 보니 옷이 너무 더러워서 옷갈아입자 하는데 과자? 사러 이마트 가자고 함
(그냥 가서 놀고 싶은듯)
그래서 잘 설득해서 콧물이랑 코딱지 다 빼고 어떻게 같이 갔다.
1층부터 목마타고 다니고 그러다가 이런저런 먹을것 좀 사고 자동차 2개 사고 -_- 집에옴
잘려고 하는데 갑자기 빨래돌려놓은 이쁜이가 생각났는지 막 달라고 하는데
어렵다고 하니깐 슬퍼하면서 하얀토끼인형..을 껴안고 잠이 코~ 든다
새벽에 깨서 병원예약할려는데 음.. 안되네
낼 아침 일찍 가야할 듯
(2017. 4.22 토요일)
아무래도.. 나랑 있으니깐 너무 좋아서 흥분되는 듯.. -_-
아침 8시쯤 일어났다. 일단 아침은 구운치즈, 빵 조금, 포도, 달걀오믈렛..
씻고 나올때까지 먹으라고 헀는데 역시 택도 없음. 엄마붙잡고 놀고 있네
챙겨서 그대로 데리고 코젤병원..
가면서 치즈 먹이고 가서는 오믈렛 먹이고
진료받고 내려와서 오는길에 수목원으로 바로 고고~~
저알 미친듯이 자전거 타고 돌아댕겼다
그러다가 감각정원에서는 바위를 보고 배라고 하면서 상어 피해야 한다고 한참 놀았고
개미집 좀 부수고 -_-
맘에 드는 나뭇가지를 찾아서 숲을 헤치고 나가면서 엄마 죽었다면서 찾아야 한다고..(?)
꽃꺾고 온동네 해집고 다니다가 간신히 설득하여 나뭇가지 옆에 숨기고 집에 옴;; 헥헥
오는길에 스타벅스
와서 밥먹고.. 쫓아댕기면서 먹이고..
다시 수목원.. 이번에는 자전거는 두고
나뭇가지를 찾으거 갔다.. 그리고 다시 헤집고 다님 ㅋ
그냥 수풀속에 들어가서 계속 그러다가 나한테도 나뭇가지 잡으라고 막 그랬는데
내가 누가봐도 좋을 미끈한 놈을 하나 발견하여 그걸로 하자 그러니 냉큼 좋다고 함
습지원 부근에 가서 징검다리 한번 건너고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나뭇가지로 연을 막 해집다가 수초를 낚아 올리기 시작.. 물고기;;; 미역;;; 이람서
그렇게 놀기를 한 30분..
옆에 가서 돌던지자 해서 잠시 하다가 내가 물로 손씻어주고
옆에 개미한테 물주자 하니 좋다고 가서 물주고
그때부터 근처에 수돗가에서 물 받아서 개미, 나무, 풀, 온통 물뿌리기 시작
신통한 것은 혼자 열고 물받고 닫고 다 했음
약 10여번 동네를 돌아다니며 물놀이를 하다가
응아마렵다고 하여 서둘러 데려왔는데 아.. 너무 햇볕을 많이 쬐어서인지
그냥 그대로 쓰러져서 지금도 자고있음;;
하.. 저녁에 일어나서 좀 싸웠.. ?
너무 아빠아빠하는데.. 즐겁게 놀아서 그런가 보다 싶다
예주가 뻗어있어 그냥 도윤이랑 같이 좀 놀고 저녁먹고 목욕은 예주가 시키고
이번에는 내가 뻗고 데리고 잤다;; 헤헥
어려웠음
(2017. 4.23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수목원에 할머니 할어버지 예주랑 같이 감
아빠랑 간다고 아주 떼를 많이 부렸느데;;흐에;;
오전에 작업한다고 정신없는데 12시쯤 집에왔다; ㅠㅠ
시쯔다 정리하는데 와서 또 막 그래서 이번엔 좀 화를 냈다;; 그러니 서럽다고 울다가 잠이 듬 ㅠㅠ
(후아.. 이걸 어쩌냐;ㅣ..)
오후에 계속 정리하다가 대강 끝내고
도윤이 주판? 같은거 가지고 노는거 보다가 1~10까지 해봤는데
하나 둘 넷? ..
여기서 계속 막혀서 결국 내가 화를 냄.. 그냥 너무 화가 났는데 왜 이걸 모르는지 도저히.. 후.
피로가 몰려서 쓰러져 자고있을때 삼화문구몰 다녀온듯
마샤 보면서 저녁먹고 좀 뒹굴고 놀다가 잤다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정말 우울하다.. ㅠㅠ
내일 까만날이라 회사가야 한다는 사실에 슬퍼함 에휴 짠해라
(2017. 4.24 월요일)
6시쯤 깼는데 다시 잠들어서 내가 8시 반에 나올때
아빠 갔다올께 하니 고개만 끄덕끄덕..
저녁 8시 반쯤 오니 엄마한테 혼나고 있음..
여권에 낚서를 해서 혼나는데 이쁜이를 또 가져다 달라고 하다가 암튼 그럼
꼭 끌어안고 위로해줬음
아빠는 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고 뭘해도 좋아 하니 감동받은듯 막 파고든다^^
암튼 그러고 예주가 병원 간 사이에 자동차 판에 맞추는거 하는데 엄청 좋아하네
그러다가 예주 응급실 건으로 자리 비움..
밤 11시에 오니 쓰러져 자고 있네.. ㅎㅎ 아침7시 넘어서 쉬 한듯..
(2017. 4.25 화요일)
아침8시쯤 일어나서 아빠~~~ 서둘러 가서 달래었다..
아침준비한거 차려주고 달래고 회사출근
미술놀이는 잘 다녀온듯
저녁에 와서 보니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놀고 있는 모양;
다시 옷 갈아입히고 담양애떡갈비..
근데 이마트를 먼저가서 벤츠사서 이모줘야 한다고 파란색 사야한다고 우김
달래서 번쩍 들어서 데리고 와서 먹임
근데 간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잘 안먹고 가지고 놀기만 한다 에휴
얼른 먹고 이마트 가자고 뽀뽀하고 일어섬
오는 길에 빵집에서 빵 하나 사서 먹이면서 이마트
3층.. 응아 마렵다고 해서 화장실로 러쉬.. ㅠㅠ
3층... 별거없음
2층... 자동차 찾는게 없어서 지하철 구매.. -_-
1층... 요거트랑 맥주.. 랑 치즈랑 삼
오는길에 초록말을에서 쥬스 좀 사고
집에와서 토닥해주고 치카하고 지하철로 같이 좀 놀다가 재웠다 헥헥
(2017. 4.26 수요일)
6시에 일어나서 김밥이랑 도시락 준비했다
도윤인 7시 반쯤 일어나서 어버버^^;; ㅎㅎ 누룽지랑 미역국 먹이고
예쁜 남방 입히고 (젠장! 이런날은 체육복이 있는데 ㅠㅠ, 잊지말자)
태우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줌;; 아빠랑 가서 기분 좋은 것 같았다;; 이 이쁜 우리아들..
저녁에 오니 엄마랑 같이 있음
묵밥을 했는데 아빠가 먹여줘 -_-; 그래 먹여주마;;
짱구를 보면서 많이 먹고 같이 책보고 그랬다
플랩북 기차를 새로 사줬는데 기차는 영.. 반응이 별로 그저그럼
우당탕탕 야옹이 마지막 시리즈도 같이 봄;;
치즈도 하나 먹고 치카 하고 잤음^^;;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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