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는거 잠깐보고 회사 출근
저녁에 모임있어서 제대로 못봤으나
예주가 또 장모님이랑 한판하는 바람에 에휴;;
도윤이한테는 엄마가 화내더라도 그러려니 하라고 했다. 벌써애한테 이런 얘기나 하다니..
(2017. 12. 2 토요일)
아침에 전날에 사왔던 식빵 등으로 그래도 맛있게 먹고 도윤이 잘 꼬셔서 밖에 나옴
(유투브로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영상 좀 봤다)
먼저 한살림 - 헉 애가 혼자 가게밖에 나가서 깜놀
자연드림~
그리고 예주가 손가락이 아프다 해서 피부과 - 나도 약 처방받고 나왔다
집에들러서 이것저것 다 쟁여넣고
귀성본가에 가서 갈비탕 맛있게 먹음 - 근데 먹고나서 진짜 졸림
세종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리고 책도 읽고
그 옆에 놀이터에서 정말 한 30분 넘게 신나게 뛰어놀았다
땅 산곳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잠 좀 자려나? 했는데 안자네 -_- 난 졸려죽음;;
저녁밥 먹고 난 코스트코~ 갔다오니 침대에서 뒹굴하고 있음
* 아빠 회사안가? 간다고? 으앙~ 하면서 가짜로 운다 -_-
내일은 회사가? 가? 으앙~ -_-;
* 아 이놈이 자기보다 나이많은 애들한테 자꾸 반말한다; 좀 고치라고 해야겠음
* 놀이터에서 휘파람 부는 꼬마가 있어서 뭐라함; 진짜 신경거슬렸
* 여자애기동생 언제오냐고 계속 그럼; ㅠㅠ
(2017.12. 3 일요일)
아침에 계란이랑 해쉬브라운이랑 과일로 대강 먹었다
예주는 목욕하러 가고, 난 집정리 + 청소 + 손님준비
바닥매트 결국 엎었는데 아오 깨끗하네^;
점심은 코스트코에서 사온 걸로 대강 했다
와인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들 그냥 그랬음
도윤이는 여자애 보고 좋아서 같이 이렇게 저렇게 놀고 또 놀고 했다;;
(그렇게도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마)
낮잠 한숨 푹~자고
핀란드 나오는 세계테마기행 보면서 저녁 먹고 좀 쉬다가 씻고 잤음
* 니모는 대한민국에서 덴마크, 핀란드, 바티칸 까지 좋다길래 엄마는 얼만 좋냐 하니
딱 한걸음만 내걸으면서 요만큼만 좋다한다. 뒤집어짐 ㅋㅋ
아빠는 조금 더 넓다 ㅋㅋ
* 여자애기한테 이것저것 제안? 하는 모습이 긔엽;;
* 색종이 가지고 잘도 논다. 유리창에 붙이고 찢고 구기고 어지럽히고 아주 다양
요즘은 국기블럭?은 영 별로;; 주로 공룡이랑 이런것 ㅁ
* 저녁 아주 맛있게 먹은건 맞는듯, 배가 볼록볼록하다. 아오 긔여워
* 주말에 별다른 학습; 을 못했네;; 이런;; 책좀 읽어준게 전부인데
책 다시 한번 엎어서 좀더 많이 읽어주고 해야겠다
(2017.12. 4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깨서 아빠 부른다 가서 머리 이렇게 만저줌
오늘 좀 늦는다는데 일찍일찍 오라고 울음 ㅠㅠ, 최대한 일찍 오겠다고 약속
자기 자리는 배고, 옆에는 다 바다라고 하며 안녕 하고 손키스 하고 아주 애틋하게 헤어짐 ㅠㅠ
벌써 보고싶..
저녁에는 예주가 언어전달도 하고 시쯔다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한 듯 우와
책 2권 읽어주고 같이 잤다. 에흉; 혼내고 그럴때 우는게 가슴아픔;;
그나저나 정말 너무 긔여움;;
* 장난감 5만원치 지름 : 크리스마스 선물, 트럭, 공룡트럭, 공룡~ 공룡~
(2017.12. 5 화요일)
아침에 자는 모습만 보고 회사옴 ㅠㅠ 오늘 유치원은 잘 갔을까나;;
저녁에 와서 보니 아빠 좋아한다 ㅎㅎㅎ
일단 청소하고 밥하고 반찬준비하고 오오 녹두전;ㅣ;;
같이 사이언스매직 같은거 보면서 밥먹었다. 다행히 잘 먹네;;
그리고 색종이 접고 공룡놀이 하면서 같이 놀음
시쯔다 하자 그러니깐 졸리다고 막 뒹굴한다 이거이거..
일단 언어전달만 하고 치카하고 누워서 책보고 옷도갈아입고 그러고 잤다;;
난 또 상가집 가러 출동
* 색종이 가지고, 공룡 가지고 엄청 놀고 있음 오늘은 색종이로 접시.. -_-';
* H O I 뭐 이런글자를 막 쓰면서 전혀 다른 말을 한다 ㅋㅋㅋㅋㅋ
* 달력을 조금은 이해하는듯 오늘 12월 5일인줄 알고 5일에 동그라미 쳤고
화요일이란 것 까지 암.. 근데 12월인데 12일에 동그라미 치고 있음 -_-
* 엄마가 왜 안오냐 묻길래 일한다고 좀 늦는다 하니 나한테 엄마~ 이런다 ㅠㅠ 흐규흐규
(2017.12. 6 수요일)
아침에 자는 모습만 보고 회사옴; ㅠㅠ
저녁에 오니 땀을 뻘뻘하면서 자고 있음 서둘러 시쯔다 준비하고 옴
깨어나서 같이 카스테라랑 우유 좀 마시고 시즈다
(난 피곤해서 거의 퍼져버림)
끝나고 밥준비하고 보는데 마침 티비에 미니언즈가 나오는 배드애스? 인지 뭔지가 딱~
끝날때까지 다봄 -_-;
그 담에 언어전달하는데 아오... 너무 힘들었음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머리감고 머리 말리고 그랬다;;
자기전에 책 한권 읽고 잠;;
* 유치원에서 이예원? 이가 얼굴을 꼬집고 그랬던 것 같다.
화가나서 가만히 있지 말라고 하니 선생님이 가만히 있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그래서 시뮬레이션 좀 돌렸음. 확 밀치고 소리치고 선생님한테 이르도록
재미있어 하는것 같은데.. 하 좀 걱정된다
* 언어전달 하는 것에 있어서 제대로 못하는걸 좀 한숨쉬면서 그러니 눈치를 많이 본다 ㅠㅠ
칭찬하면서 잘 다독여 나가자; 반성 후회 많이. 오늘부터는 좀 제대로
아 진짜 내가 성질이 나는걸 표현하지 않으려 하는데도 자꾸 티가 나고 그런게 싫다 ㅠㅠ
* 금요일 앞지마 잊지말것
(2017.12. 7 목요일)
혼자 보는게 너무 버거워서 (도윤이 뿐만 아니라 집안일까지 전부다 해야하니)
결국 도윤이한테 화를 많이 냈고 너무 기분이 속상해서 혼자 많이 울었다
(물론 도윤이도 많이 울었다 ㅠㅠ)
(2017.12. 8 금요일)
저녁나절에 오니 예주랑 같이 있네 후아..
밥먹고 좀 놀고 이것저것 했다. 공룡을 주로 하고 있음;;
제주도 여행 준비 한다고 좀 빠져 있었음;;
* 좀 잘하자고 서로 얘기했음
(2017.12. 9 토요일)
늦잠~ 아침 대강 먹고 병원 예약;
집청소하고 텔레비전 보고 책보고 놀다가 11시 30분에 도윤이랑 뛰어서 병원~ 코 진료 받음
오는길에 편의점 들러서 간식 하나 서서 왔다
집에와서 점심~~ 삼겹살 구워 먹음
오후에는 낮잠 한숨 잤다.
그리고 백화점으로 출동~
도윤이는 아주 간다고 하니 기뻐서 좋아함;
10층에서 도라도라인지 도레도레인지 케익.. 부탁해 ㅋㅋㅋ
좀 먹다가 또 가서 예주 신발사고 거기서 철판볶음밥 사서 저녁도 해결하고
지하에서 귤도 좀 사고 왔다
잤다
* 꼭 좀 부탁해 아오 웃겨;;
* 잘 삐진다. 엄마미워 아빠미워, 안해 안먹어
근데 달래줄때는 안아줘 한다
* 인제 애가 커서 그런지 안고 뛰는걸 좀 부끄? 럽게 여기는 것도 같다.
니모를 안고 막 뛰고 그럼
* 귤 좋아하네
* 병원가서 왔다갔다 오르락하면서 한참을 놀았다
(2017.12.10 일요일)
늦잠~ 아침에 일어나서 카스테라랑 어제 남은 케익이랑 기타등등 과일이랑 좀 먹고
얼른 준비해서 대전아쿠아리움으로 출발~
날씨는 좀 쌀쌀했고 가는길에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때문에 좀 막히는 것 같았다;;
기름도 넣고 자동세차 함 돌리니 엄청 좋아함
대전아쿠아리움은 하.. 참 소박하였다
일단 있는 장소가 보문산인데 근방이 정말 정말 점집이 왕창 몰려있고 난개발된 분위기..
암튼 1층에 주차했는데 쭈욱 올라가도 되었고 아님 3층에 하는게 좋을 듯
쿠팡에서 산 걸로 입장, 사람없어서 좋았고 도윤이는즐거워하였다.
1층에서 이런저런 물고기들 다 보면서 왔다갔다 중간에 타는 것도 신나게 함 타주고
3층에서는 토끼랑 호랑이 먹이까지 주면서 나름 즐거워함
악어쇼는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는데 9시 반쯤? 입장한다면 악어쇼를 11시반에 보고 나오는게괜찮을 듯 했다.
일단 사람이 없어서 넘 좋았음;; 한적하니 볼걸 천천히 다 볼수 있는 분위기였다
다 보고 집에오니 1시가 조금 넘음, 예주가 준비해둔 점심 먹고 좀 놀다가 더 논다는데 일단 낮잠; 1시간 정도
4시쯤 예주가 세종도서관 갔다와서 잠에 깨서 그담부터 뭐 이런저런 하면서 놀았다.
화산다큐 좀 보다가 놀다가 그러다가 저녁먹고 시쯔다 하고 책보고
10시쯤 잤다. -_- 헥헥
* 도윤이가 진짜 많이 성장했다. 엄마한테 괜찮아 하라니깐, 어른한테는 안한다고 막 우김
* 알림장에 왜 8월 내용 없냐해서 전에 것도 가져다주고 어린이집 것도 가져다줌
어린이집 다니다가 유치원으로 옮기고 한 것을 확실히 기억하고 그럼
* 막 안한다고 조금만 잠깐만 뭐 이런걸 입에 단다 ㅋㅋㅋ
* 국기에 대한 관심은 좀 줄어들은 것 같고 요즘은 공룡이다. 공룡책 동물책 많이 읽어달라고 함
* 자동차는 공주자동차(흰색 벤츠)를 또 좋아하네;;
* 학습에 좀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아;; 진짜
(2017.12.11 월요일)
아침에 자는 모습만 보고 또 출근
일찍온다 그러니 자면서도 고개를 끄덕끄덕
저녁에 가서 와~ 보니 도윤이는 즐겁게 할아버지랑 놀고있다
얼른 저녁 준비하고 가서 곁에 앉아 도윤이 밥먹이면서 같이 동물도감이랑 공룡도감 읽음 ㅋㅋ
그 와중에 예주도착
밥 다 먹이고 난 다음에는 텔레비전으로 같이 음악 보고 춤추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구 그랬다;;
그 다음 아주 하드하게 놀아줌; 던지고 뛰우고 달리기하고 말하고 책보고 기어다니고 레슬링하고 ㄷㄷ
그리고 뻗음;;
예주가 음식하고 와서 언어전달하고 놀다가 책 많이 읽고 잤다;;
자기 싫어함;; 아빠랑 놀자고 함 ㅠㅠ 오구구;; 울 애기;;
* 색종이 빨간색이 없어서 마구 슬퍼했다. 주말에 한번 더 가서 사야할 듯 하다
* 쿠키크럼블 노래는 여전히 잘부름
새로운 노랠 부르는데 누가~ 바보라서요~ 뭐 이런거..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니 안주니~
* 언어전달할때 인제 숫자는 ㅈ법쓴다. 이거 한글놀이 같은걸 사서 해도 괜찮을 듯 한데;;
글자도 띄엄띄엄 아는 글자가 좀 눈에 익은 듯
시쯔다 단어놀이를 당분간 매일 한번 해줄까 싶기도 하고
(2017.12.12 화요일)
아침에 뽀뽀하고 안아주고 왔다.
당직이라 저녁에 영상통화만 했음
키즈노트에 동영상이 아주 이쁜게 왔는데 소리치고 노래부르고 난리난리 긔여워
(2017.12.13 수요일)
12시쯤 회사나와 집에가서 밥먹고 - 시쯔다 준비하고 - - 치과 - 병원 - 시쯔다 마저..
헥헥 하면서 유치원으로 출발
도윤이가 나 보더니 아빠~ 하면서 엄청 달려온다. 진짜 기뻐함
아직 실내놀이터에 있던 배우영? 과 장난치고 집으로 옴;; 막 막 기뻐함 ㅎㅎ
오자마자 밥 준비해서 한상처려서 먹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마구마구 놀았음;;
시쯔다 선생님 오셔서 도윤인 또 열심히 하고
예주도 오고 언어전달 같이 하고 그러고 잤음
* 초콜렛을 엄청 좋아함;;
* 시쯔단는 여전히 좋아하네; 음;;음;;
* 공주차 놀이, 자동차 놀이도 잘하고 있다
(2017.12.14 목요일)
뽀뽀해주고 일찍온다고 말해주고 왔다.
저녁때 서둘러 집에가니 어어.. 자고있네^;
얼른 밥짓고 준비하고 곁에서 기다리는데 도윤이는 일어났다. 6시;;
어르고 달래며 저녁준비~ 함박스테이크로!!
짱구 봐가면서 다~먹이고
피아노 하고 그담에 또 온갖 놀이를 다 하다가
언어전달-시쯔다;; 그리고 누워서 책 3권 다 읽고 잤다;; 11시 ㄷㄷㄷㄷ
* 쉬하고 나와서 던져? 주는걸 요즘 하고 있다. 한 10번씩 해주는데 이짜식 엄청 무거워졌다 (20킬로)
* 오늘은 이예원? 이가 자기 뭐 하는데 막 달라붙어서 싫다는 얘길했다. 노민정이가 조용해서 좋다고 -_-;;
* 아이슬란드고양이 - 바티칸고양이는 매우 친하네
* 정리정돈을 요즘 좀 잘하는 것 같음
* 눈이 오고~ 꿈에서 눈이 어쩌고, 노래 엄청 잘하네
* 어른들한테 자꾸 안안녕 똥꼬; 이런다. 이거 좀 고쳐야 겠는데;; 담에 그럼 좀 혼내야 할듯
* 예전에 읽었단 빵공장 책 다시 읽어줘쓴ㄴ데 빵 터짐;; 애가 인제 좀 유머를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 잘때 요즘은 뒤에 꼭 안아주는걸 좋아한다;; 귀여워
* 니, 다, 누, 이런 식의 글자는 그래도 좀 하려고 한다. 숫자는 3, 4 이런건 아직 어려워 함
(2017.12.15 금요일)
아침에 곤히 자는데 일찍 갔다온다고 뽀뽀해주고 왔다
얼른 오라고 전화가 와서 6시까지 집에갔는데 예주가 몸이 안좋아 뭐 사먹자고 하여 바로 차를 타고 나갔다
둔산동에 토끼정에 가려는데 도윤이한테 뭐 먹고 싶냐 물으니 고기..가 먹고 싶데서
신성동에 있는 농가한우로 방향을 전환~
도착해서 고기굽고 먹는데; 우와 울 아들 많이 컸다. 가만히 앉아서 구워주는 고기를 쌈장에 찹찹
너무 맛있게 잘 얌전히 먹어서 진짜 신남
고기 다 먹고 청국장 3숫가락 정도 먹고 배부르다 하여 다시 복귀
전민동에 슬로브레드 가는길에 도윤이는 골아 떨어짐
빵사고 24일 오전 케이크 예약하고 왔다
집에와서 옷갈아입히고 이에 낀 고기만 뺀 후 바로 재웠다 ㄷㄷㄷ
지금도 골아떨어져서 자고 있음;;
* 도윤이가 진짜 진짜 많이 큰 것 같다.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거나
어제는 "별말씀을~" 이러질 않나 ㅎㅎ (이건 나 따라한거)
* 고기먹으러 가는 차에서 "펄~펄 눈이옵니다" 노래를 많이 같이 불렀다.
(2017.12.16~17)
덕산 리솜스파캐슬 놀러갔다왔다. 별로 포스팅
(2017.12.18 월요일)
아침에 간다 그러니 이렇게 이렇게 눈마주치고 뽀뽀해달라 그러더라 ㅠㅠ
아이고야 이렇게 이쁜녀석이 세상에 어딨을까나
저녁에 오니 쿨쿨 자고있네
얼른 저녁준비 하고 나도 밥먹고 정리하고 그러니깐 깬다. 그러고는 자다 깼다고 짜증을 -_-;
달래고 얼르고 해서 맘마차려주니 몇술가락 먹다가 먹여달라고 한다 -_-
sergent cooper 보면서 먹었다. 헥헥 밥먹는데 1시간 ㅠㅠ
먹이고 나서 진이 다 빠져 엎어져 있는데 도윤이가 내 눈치 보는 것 같아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차 한잔 마시고 힘내서 다시 놀아줬다.
소타기 말타기 팔굽혀펴기 뭐 이런거 하면서 깔깔대며 엄청 놀았다. 시쯔다 속담카드도 그렇구;;
언어전달 하고 난 다음에 예주가 시쯔다 책 한권 풀어줬고 치카하고
책보구 자미재미 하고 난 다음 잤는데 11시 ㄷㄷㄷㄷ
놀아주는데 체력과 기운이 소진되는 느낌..
결국 몸살이 왔다 헥헥;;
* 주말에 리솜간 걸 유치원에서 제대로 얘기 못한듯.. 목욕탕이 뭐냐 목욕탕이 ㄷㄷ
* 숫자쓰기 연습을 좀 시켜야겠는데;;; -_-;;
* 책 정리좀 하고 해야겠다 ㅠㅠ
(2017.12.19 화요일)
아침에 자는데 일찍 오겠다 하고 출근함
눈감고 고개만 끄덕끄덕 하고 있음^;
집에와서 저녁먹이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쓰러지다 싶이 했다.
그리고 화를 많이 낸 것 같다.
애는 힘내라고 커피 마셔라고 하는데;; (어제 커피마시고 힘낸것을 봐서 그런듯)
도저히 그러지 못해서 계속 울었다. 도윤이도 그냥 엎어져서 잤다
너무너무 후회가 많이 된 날 ㅠㅠ
* 예주가 바움말고 옆에 있는 영유로 옮기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
(2017.12.20 수요일)
에휴 전날에 화낸것 땜에 마음이 많이 아팠.. 계속 잔다 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할아버지한테 아빠가 엄청 화냈다고 마음이 아팠다고 그러네;;
저녁때 가서 미안한 마음 등등에 그래도 열심히 했다.
먼저 갈치구워놓은거랑 해서 밥 준비해서 얼른 먹이고 (뽀로로 봄)
시쯔다~ 선생님이 좀 일찍 오셔서 얼른 했음
가져온 젤리빈 맛없어 해서 페레로로쉐 하나 줬다. (아들아 이런걸 먹어라)
시쯔다 다하고 나서는 물 받아서 씻고 물놀이 좀 하고 나와서 막 뛰어놀고 그랬다.
언어전달 하는데 좀 힘들어함 ㅠㅠ 귤 먹음;; 음.. 좀 제대로 잘 시켜야 하는데...
* 글쓰고 하는걸 힘들어 하는 이유는 내 생각에;.. 기초가 안되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집에서 이것저것 좀 해야지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글씨 쓰고 하는건 무조건 왼쪽으로 하라고 얘기하고 해야겄다..
* 아빠가 힘들어 하면 커피마시라고 꼭 그렇게 얘기하라고 했다
* 막 높이 던지는걸 좋아한다 ㅎㅎㅎ
* 집에서 뭔가 해야하는데 하...
(2017.12.22 금요일)
아침에 인사하고 회사왔다
유치원에서는 산타 행사가 있었던듯 ㅎㅎ
선물 가득 받아옴
저녁에 와서 보니 자고있다. 예주는 일하고 있고..
엄마 컴터하는데 같이와서 뭐 할려다가 졸려 그러면서 5시 반부터 잔다고 함
결국 7시 넘어서 일어났다 ㄷㄷㄷ
예주랑 저녁 먹고 난 책보고 그랬음
씻고 했다. 많이 못놀아줬고 언어전달만 간신히 ㅠㅠ
책도 읽어주다가 너무 졸려서 같이 잠들어 버렸다 ㅠㅠ
* 엄마 아빠 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 읽어줌 ^^; 너무 기쁨
* 토토랑 예주가 그러니 나한테 와서 맊 뽀뽀하면서 친하게 지낸다 너무 좋다
* 유치원에서 새로운 공룡트럭 가져옴 산타선물 오오 (ㅎㅎㅎ)
* 겁쟁이 공룡? 을 챙긴다 -_-; 긔여움
(거실 정리정돈과 일종의 청소가 필요한데..)
(2017.12.23부터 연말까지)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다녀옴 - 별도 포스팅
23일 주말에 세종도서관에서 구연동화 보러 갔다가 그냥 동화책만 읽히고 옴 -_-
저녁에 임현석 과장네 방문 ㄷㄷ
24일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2개나~ 우와~ 케익도 우와~
28일 예주랑 하루종일 있었던 날 점심때 월평동에서 만남
29일 무지개에서 보내고 오후에 상아에서 봤다. 시쯔다도 하고 이것저것. 밥먹이기 힘들어 ㅠㅠ
30일 학원 상담, 마트 왔다갔다 하고 헥헥 난 오후에 힘들어서 그로기
31일 오전에 가르치다가 화가 나서 ㅠㅠ 오후에 세종도서관이랑 마트랑 백화점 감.. 많이 힘들었던 날
* 도윤이가 정말 많이 크긴 컸다. 대화도 잘 되고 말도 잘하고
불만이 있어요, 이유가 있어요 책을 보더니 곧잘 따라한다
* 아이스크림에 맛을 들렸다
* 숫자쓰는건 여전히 버거워하네 이를 어쩌냐.. 영어나 한글읽고 하는건 조금씩 나아진고 있다
* 감기는 여전히.. 30일에 병원가서 다시 처방받아서 왔는데;; 에휴
이제는 마른기침까지 한다 ㅠㅠ
* 연휴기간내내 9시 넘어서 일어난듯.. ㄷㄷ
* 가보니 둔산쪽이 사는게 훨씬 나은 것 같더라... -_-;;
* 영어책 CD넣어서 돌리는걸 좀 한다 ㅋㅋㅋ
* 여전히 고양이 놀이;; 엄마아빠 하늘나라에 있는 불쌍한 고양이 흉내 ㅠㅠ
* 차 타면 이래라 저래라 막 시키고 지시하고 자꾸 간섭할라 그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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