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이 교육하는 것에 대해 좀 진지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일단 별도 포스팅으로 하나 파기로 했다. 

일단 현제 상황에 대해 좀 적고 천천히 그때그때의고민들을 기록하고 결정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2018. 1. 15 월요일


복용승마장을 알아보니 만 11세 부터 승마강습이 가능하다 (초등 5~6학년 정도인가)

 - 안전교육을 받고 난 다음에 할 수 있는 듯 하고 1년 전부터 예약하고 대기해야 하는듯.. 

승마체험은 만4세~이후에 가능한데.. 전화로만 하는듯

 042-610-2982, 825-2852





2017.12.18 월요일


일단 현황

 - 시쯔다는 잘하고 있음, 내가 제대로 못 챙겨줘서 그렇지.. 좀더 해보자 

 - 씽씽피아노도 잘하고 있음. 하루에 한번씩 같이 치고 노래부르는걸 함 해봐야겠다;; 

 - 매주 여행가고 다양?한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함 

 - 매일 밤 자기전에 책을 2~3권정도 읽는다. 자미재미도 시작했음;; 흠;;

 - 노는것은 그림도 그리고 미로에 탑도쌓고 뭐 그런저런


미흡한 부분

 - 글쓰기.. -_-; 아직 제대로 못함; 언어전달 쓰는걸로는 한계가 있는 듯

 - 숫자.. 일단 숫자 쓰는걸 제대로 못함;; 음;; 더하기빼기는 당연히 안됨

 - 영어.. 많이 미흡. 인제 겨우 알파벳 인식하는 수준. 영어책 읽어주는건 거의 제대로 못하고 있음


일단 필요로 하는 추가부분

 - 잉글리쉬에그(?) : 교재를 200~300정도 또 사야함; 매주1회 방문수업 가능

   집에서 매일 꾸준히 각잡고 뭔가를 해야함

 - 구몬학습 : 수학이든 뭐든 이것도 매주1회 방문, 매일 붙잡고 뭔가 해야함

 - 영어교사 방문 : 이건 애가 좀 말을 하고 되면 하면 좋을듯

 - 키즈닥터 : 사고력 증진부문이 괜찮고, 일단 진단 한번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이건 방문수업 안되고 무조건 가서 해야하는 듯, 둔산점은 정말 둔산 한가운데 있고..

  

   이 경우 아마도, 월 화에 뭔가를 하나씩 밀어넣어야 하고

   월요일이나 화요일은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 발생 -> 유연근무로 그날은 하루 뒤로 빼던가;; ㄷㄷ


 

영어를 어떻게 할지 좀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어렵네 어려워;; 

꾸준히 집에서 뭔가를 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매주 한번씩 점검하고 지속해 나가야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6세 1년간 뭔가를 많~이 해놓지 않으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특히 영어는 지금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데... 


 




2017.11.22 수요일

 

 - 시쯔다는 계속 잘하고 있고, 나도 주에 2회~3회 정도는 프린트코스, 리듬으로 그리기도 하고 있다

   → 카드놀이도 좀더 해주면 좋겠다. 특히 주말에 각잡고 토요일도 일요일도 매일 하는게 중요한데


 - 책은 매일 자기 전에 2~3권씩 잘 보고 있다. 주로 디즈니 동화책

   -> 자기전에 읽는것은 오케이, 중간에 다른 책도 한 2권 정도 꼭 읽어주도록 노력


 - 피아노는 내가 좀 안하니 약간 뜸한데 목요일 수업도 하고 하니 계속 흥미를 가지도록 노력해보자


 - 한글.. 애가 좀 읽으려고 하는 것도 같은데 절대 강요하지 말고..

   -> 시간날때 이름부터 일단 이름만이라도 쓸수있게 지도


 - 영어; 이거 요즘 거의 못하고 있음

   -> 결국 영어동화책을 매일 한권씩 읽어줘야 하는 문제인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노출정도 시킨다는 마음으로.. 마음으로..


 - 구몬학습에 대해 필요성을 들었는데 이건 좀 알아보고 내년 1월 부터 한번 할 수 있도록 생각해봐야겠다

   -> 할수있다면 월 또는 화요일 저녁이 되겠군


 - 시쯔다 국기블럭으로 집 짓는 것에 많은 흥미를 보이고 있음 + 공룡

    자동차는 전반적으로 시들시들  

   -> 이상하게 로봇, 건담 같은거에는 영~ 애가 관심이 없는듯? 

       담에 마트가면 좀 다른 장난감도 골라보라고 해야겠다


 - 퍼즐 맞추는것 하다가 내가 좀 답답해 했다 ㅠㅠ 반성

   -> 9피스, 16피스 짜리를 한번씩 더해보자



자 그럼 이번주에는 신경써야 할것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1. 시쯔다는 프린트코스랑 리듬으로 그리기 각 1권, 그리고 카드놀이 반드시 병행

    - 수요일 시쯔다 잘했고 목금 / 토일 / 월화 / 이렇게 해서 한번씩 꼭 돌려주자

 

2. 자기전에 책 말고 중간에 책을 꼭 읽어주기

   - 밥먹이면서 책 보는거를 한번 시도해 보자

   - 어린이동물도감은 반드시 한번 포함;; 


3. 영어책은 매일 한권씩 돌아가며 5권 정도를 한번 돌려보기 


4. 자기 이름은 쓸수 있게 도와주자

  - 김도윤 이름을 먼저 써 놓고 그 위에 겹쳐서 쓰게 하고

  - 크레파스나 크레용으로 이름을 쓸수 있게 하기


5. 퍼즐을 2일에 한번 정도

  - 수요일 저녁에 퍼즐을 아주 잘했다. 9피스, 16피스 괜찮음, 이거 좀 하는거 봐서 담에 25피스에 도전해도 될듯 


6. 주말에 어디든 뭔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  


7. 기타사항

   - 수요일 : 국기그리기 좀 했음 바티칸, 필리핀, 대한민국, 뉴질랜드 



 


 




2017.11.12 일요일


 - 11월 9일에 음악선생님 상담했고 16일부터 저녁8시에 음악놀이 하기로 했음(에듀플러스)

   오오 임현석 과장님 감사감사;; 


 - 시쯔다는 일요일에 수요일에 못한거 보충, 그리고 그 다음은 지속될 듯

   시간 좀 늘리는건 12월 되서 다시 한번 얘기하고 진행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 피아노 산 후에 노래 한두곡씩 부르고 있다. 내가 노래 레파토리를 좀 늘려야지


 - 유투브로 maisy를 보는데 이프로그램 괜찮은듯


 - 연날리는 것에 관심; 바람불때 다시한번 나가볼것


 - 숫자는 30~100 100넘어도 왔다갔다 하고 있다.


 - 한글은 도윤할때 도 노민정할때 노 이런식으로 한글자씩은 좀 알아보는 듯

 

 - 영어도 알파벳은 다 아는데 실제 문자랑 연결시키고 있는 단계인듯.. 몇몇 아는 단어도 있음

   

 - 아직 글쓰고 하는건 많이 미흡. 이자나 아자 정도 흉내낸다.

   그리고 글씨 쓰는 순서도 영... 


 

  1. 일단 시쯔다 매일 좀 하면서 음악놀이 하는 걸로 당분간은 관망

     내년에 봐서 구몬이나 다른 걸 하나 정도 더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2. 겨울에 추우니 박물관 / 미술관 / 과학관 / 키즈까페(타요, 뽀로로) / 서점 등 순회 고민


  3. 과학관 / 미술관에 6세 이후부터 프로그램 있음


  4. 12월에 세종 구연동화 1회는 꼭 가볼것 


  5. 영어. 영어를 어떻게 할거임..책도 제대로 못 읽어주고 있는데;; 

     매일 한권씩은 해야겠다 후우





2017.10.23. 월요일


 - 주말에 방문수업을 하며 관찰한 결과 도윤이가 막 빠릿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걸 다시 한번 확인

   다만 또래보다 몇달 늦은걸 고려애햐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고 하는건 잘하는 듯;;


 - 영어가 고민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책읽어주는 걸 좀 정착 시키는 방향으로 하자. 실천이 제일 중요

   cookie crumble... -_-;  이것도 활용


 - 시쯔다도 매일하고 얼른 음악수업에 찾고 진행해야..


 - 항공모함 가지고 노는것 좀 생각해보고 해볼것


 - 물고기 그림도 잘 그려야 할 터인데;; -_- 





2017.10.20. 금요일


시쯔다는 100분으로 늘려서 (그럼 2회 정도 하는게 되겠군) 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

음... 




    

2017. 10.11  수요일


시쯔다 선생님 왈; 집중력과 주의력이 높음. 언제까지 집중을 잘 할수 있을지 다음에 보강때 한번 해보고 싶다

 --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하는 것은 사실, 적어도 또래 평균은 되지 않을까 생각


또한 한번 더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센터에 1회 방문하거나 단체로 하는 것도 방법임;; 


예주랑 얘기해봐야겠음



아직 숫자개념, 달력개념은 왔다갔다 하는 것 같고 한글쓰는건 손에 힘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책을 좀더 가깝게 해줘야 겠는데 더 읽히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한글은 매일 ㄱㄴㄷ책을 읽어주기로 결심


영어는 매일 영어책 읽어주는 것 외에 흠;; 


피아노 구매후 11월부터 음악놀이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암튼 좀 체계적으로 해야겠다. let's get things organized 





2017. 10. 6. 금요일


흐음.. 내가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것 같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모님 건강 때문에 아무래도 내가 아침8시~저녁5시로 해야할 듯..

이 경우 내가 도윤이한테 5시 반까지 갈 수 있음 -_-;


저녁에 구몬, 피아노를 추가할까 한다..

그럼 시쯔다랑 수학이랑.. 피아노 정도가 될듯.. 


한글도 얼른해야하는데;; 암튼


일단 수는 10자리에서 100자리도 조금 왔다갔다 하면서 좀 하는 것 같다

스티커북이 나름 효과가 있음;;


ABC노래 계속 부르는거 보니 영어도 알파벳은 어떻게 익숙해진듯



일단 10월달은 이렇게 하자


 - 구몬이랑 피아노 알아보고 11월에 할 수 있도록 준비, 피아노 준비 

 - 스티커북 지금 있는 공룡이랑 사놓은거 다 하기

 - 책은 계속 지금처럼 하루에 3~5권 읽어주고

 - 시쯔다 매일 하기

 - 영어놀이 어떻게 찾아서 해주기

 - 장난치는거 만드는거 좀 해보고 (오토마타나 뭐 기타등등으로) 


이정도.. ?


전화위복으로 삼자; 어차피 누군가는 끼고 해야하는 것이면 내가 그래도 시간이 되니

열심히 가르쳐 보는게 어떠한지




2017. 9.21. 기준 현황

 

ㅇ 바움유치원 활동(매일)

   - 원어민 특별활동까지 일단 시작했음  → 적응할때까지 1개월 이상 걸릴듯 아마 이건 그대로 가지 않을까..


ㅇ 미술로생각하기(매주 화 오후) : 종료

   

ㅇ 영어 베러마미(매주 토 12:30) 

    - 홈플러스 1,2주는 갔는데 3주차는 거절해서 가지 못했음, 본인은 별로 안 좋아하는 듯

    - 일단 교재는 사서 하루에 한번씩 하고 있음. 책 보며 노래부르기

    - 좀 익숙해지면 나아질 것도 같아서 계속 데리고는 가야할 것 같음

    - 핵심은 매일 매일 노래를 들려주고 익숙하게 해주는 것


ㅇ 시쯔다(매주 수 저녁 18:30정도)

    - 선생님을 좋아해서 잘 하고 있다

    - 매일 조금씩 해주는 것이 필요함; 학습지를 풀던 아님 카드를 보여주던 뭔가 진지하게 매일!

    - 잘 정착하고 있다. 최소한 학교 가기 전까진 계속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


ㅇ 독서

    - 매일 책 2~3권 정도는 읽어주고 있음

    - 영어책 1~2권도 하고 있음, 읽어주고 CD로 노래듣기

    - 과거에 몇번 봤던 책은 크게 다시 보여달라고 하지는 않는 듯..


ㅇ 기타

    - 그림그리는건 좋아하는데 요즘은 한장 그리면 꼭 말린다고 하고 있다.. 손에 힘은 좀 붙은 듯 한데

    - 미로찾기를 한참~했었는데 요즘은 잘 할? 기회가 별로 없는 듯 하다. 좀 해도 될듯

    - 국기를 엄청 좋아한다. 나라, 국기 뭐 이런거

    - 자동차에 대한 흥미가 예전같지 않다. 차 말고 다른 장난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지 않을까

    - 여행, 시골 놀러가는 것 이런게 더 맞는듯

    - 개미들도 불쌍하다고 개미집 헤집는걸 하지 않음 -_-;; 

    - 1~10, 하나~열 개념이 이제야 좀 잡히는 것 같은 느낌, 10이상의 수에 대해서는 왔다갔다 하고 있다

      다만 이것도 반복으로 그런 것 같은데 아직 수 개념이 명확하게 잡힌 것 같진 않다

    - 막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그런 측면보다는 어떤 프레임 안에서 뭔가를 집어넣는 걸 좋아하는 느낌


       

상황 및 고민하고 있는 내용

  

1. 지금 이게 방향이 맞는가 하는 의문은 계속 든다. 너무 많이 시키는 것은 아닐까?

근데 사실 유치원 가는것 빼면 시쯔다랑 배러마미가 전부인 것은 사실인데.. 음..

  - 오늘 아침에는 시쯔다도 없고 그러니깐 오늘은 계속 놀아야지 이런다. 

    얘도 사교육이 뭔지 대강은 아는듯.. 


2. 기존에 하는 것을 잘 따라가는 것도 일이다란 생각. 근데 시쯔다 하고 책 읽어주고 뭐 그럼

한시간은 훌쩍 지나버리는데 도윤이를 붙잡고 매일 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 아이들의 집중력도 그렇고

내가 잘 못하는 부분도 많고 그래서...


3. 미술놀이는 끝났다. 뭐 잘되었음

유치원 적응 끝나면 음악놀이 쪽으로 바꿀까 생각중이다. 야마하 음악교실이던 집에 방문교사를 부르던.. 

아마도 후자가 더 나을 것 같으데..


4. 영어.. 하.. 영어..

베러마미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는 것은 같고.. 해서 좀 지나면 잉글리쉬 에그를 한번 해볼까란 생각이 든다. 

다만 도윤이가 소화할 수 있을까, 오히려 더 흥미를 잃어버림 어쩌나 하는 걱정

거기에 방문학습


5. 수.

구몬.. -_-; 이것도 언제는 해야 할 것 같은데...


만약에 잉글리쉬 에그랑 수학이랑 음악을 한다면...  오오 -_-

주5일 중에 3일은 뭔가를 한다는 계산이 나옴.. ... 도윤아 너 정말 바쁘게 사는구나... ;;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생각에 도윤이가 막 정말 천재적이거나 완전 영특하거나 하진 못한것 같다.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좀 느리고 평범한 것은 맞는 것 같다. 

사실 이런게 더 애매한게 안할수는없는데 한만큼 성과는 잘 안나니.. -_-; 


일단 학교 갈때 까지 2018~2019년 2년의 시간이 있으니

내년까지는 어떻게 할지 좀더 고민고민 해 봐야 할 것 같다. 아아.. 아아아.. 


매일 매일 책읽어주고 시쯔다 해주고 하는 것만 꼭 해주자.. 평소에 나도 책 보는 습관을 항상 보여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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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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