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니 2018년 2월

도유니 2018. 2. 2. 09:24

(2018. 2. 1 목요일)

아침에 갔다올께 하니깐 눈만감고 일찍 일찍 오라고 막 그런다 ㅋ 


유치원은 잘 다녀온 듯 함


저녁때 오니깐 아빠 왔냐면서 또 온통 거실에 펼쳐놓고 놀고 있다.

안아주고 바로 피아노 준비~ 선생님 오신거 보고 얼른 나는 건조기 사러~

돌아오니 밥먹고 있다. 밥안먹고 그러는데 내 앞에 앉아서 또 털석 한다


딸기먹으면서 구몬이랑 언어전달이랑 시쯔다랑 간신히-_- 간신히 -_- 시켰다 헥

졸려하는 것 같아 얼른 하고 책 4권 읽어주고 잠;; 



* 플레이팩토 아마도 목요일부터 유치원 끝나고 바로 가서 할 것 같다


* 메이지 책 주문한건 아직도 안 오고 있네 -_-


* 목에다 부~ 하는거 하니 아주 죽을려고 하네 ㅎㅎㅎ


* 오늘 보니 너무 이뻐서 많이 안아주고 이쁘다 이쁘다 하니깐 정말 좋아라 한다



(2018. 2. 2 금요일)

아침에 간다 그러니 안아주고 가 해서 꼬옥 안아주고 고양이집(-_-)에 데려다주고 왔다;; 


저녁때 와서 밥먹이고 놀다가 예주한테 넘기고 난 코스트코 다녀옴 




(2018. 2. 3 토요일)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금요일에 사온 라자냐랑 우유로 아침먹었다. 

예주는 오전에 병원가고 난 도윤이 데리고 자동차 검사하고 옴.. 신기해 함 ㅋㅋ

집에와서 대청소하고 도윤이는 놀고

점심도 잘 먹고 오후에 그냥 다 같이 잤다. 

책 많이 보고 저녁먹고 같이 구몬이랑 언어전달 하고 목욕하고 잠;; 


* 화이트보드가 의외로 쓸모있네 


* 목욕할때 결국 뒤로 해서 씻겨줬다 

  잘때 책 읽어주니 엄청 좋아라




(2018. 2. 4 일요일)

아.. 아침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ㅠㅠ 

스프랑 과일이랑 계란이랑 해서 놀면서 밥 먹고 세종도서관으로~ 난 가면서 책 보고 도윤이는 자고

책만 반납하고 얼른 다시 집으로 오는길에 삼화문구몰;; 가서 깨보더니 여기가 어디지 하면서 좋아한다

장난감 엎지른 것 때문에 또 울어서 좀 달래었다. 게 2마리 득템 -_-


점심은 만두국 끓여서 같이 맛있게 먹었다

밥먹고 좀 놀다가 난 제습기 가지고 끙끙 하다가 결국 gg 같이 또 잤다 ;; 오오


자고 일어나서 다큐 좀 보고 그러면서 놀다가 저녁먹고 책보고 구몬좀 하고 

그러다가 예주가 데리고 가서 잠;; 헥헥


* 아 진짜 말 안듣는다. 자기 맘대로 할려고 하고 좀 아니다 그럼 또 울어버림

  이거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오냐오냐 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 10자리 수로 구몬 확장 했다. -_-; 구몬 학습은 거의 끝냈음;; 

  시쯔다도 해야하는데;; ㄷㄷㄷ 


* 버섯놀이 하고, 벌레놀이 했음 ㄷ

  풍선 불고 난리났음 


* 국기를 엄청 많이 알더라;; 




(2018. 2. 5 월요일)

아침에 꼬옥 안아주고 고양이집.. 에 데려다주고 일찍 온다 약속하고 왔음 


유치원 잘 다녀옴

저녁에 집에가니 막 뛰어놀고 있다; ㅎㅎ 딸기먹으면서

다코야키 먹는데 가쓰오부시 뿌리라고.. -_-;


레고 가는길에 미친놈아~ 학원가는길에 안고 가는데 임마 그래서 엄청 혼냈다

그래서 학원 가서도 계속 울고 선생님 앞에서도 울고 그래서 좀 그랬다 ㅠㅠ

레고는 기차 만들고 엄청 좋아함


집에와서 저녁먹고 나한테 와서 엄청 치대치대 하고

밥먹고 예주랑 시쯔다 좀 하다가 내가 가서 같이 죽 했다

그리고 책 많이 보고 코 잠이 듬~~;;   무사히 보냈다


* 주말에 레고방? 에 가서 한번 잘 놀아봐야겠다  (키즈까페에 레고하는 곳도 있으니)


* 3월에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결국 취소.. 1일날 하고 3일날 취소였으니깐  음;; 이걸 이용할 수도 있을 듯


* 21일 합창대회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생각좀 해봐야할듯


* 이번주 토요일 오전 11시 구연동화 예약 



(2018. 2. 6 화요일)

아침에 자고 있길래 그냥 갔다고 일어나서 난리가 났다고 함 -_-


저녁에 오니깐 자고 있다

저녁준비하고 예주와서 같이 저녁차려주고 그러다가

구몬선생님 오시고 목욕하고 책보고 잤음


* cows in the kitchen 부르면서 춤을 추고 니모도 춤추고 예주도 춤추고 귀여워 죽는줄


* 여전히 싫은 소리는 듣기 싫어하지만 그래도 하지말라 그러면 말은 좀 잘 듣는듯;; 


* 아이스크림 밥먹기 전에 달라고 했는데 안줬다; 울고불고 ㅋㅋㅋㅋ


* 구몬은 여전히 잘 하는듯 괜찮네;; 


* 잘때 같이 누워서 책 읽어주고 꼭 안아주고 잤다



(2018. 2. 7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주고 고양이집에 데려다주고 일찍일찍 오겠다고 엄청 약속해줬다;;  헥헥

오늘은 전화해서 음악회 참석여부 결정 

젠장 결국 전화못했네;; 목요일 오늘은 꼭 하자


저녁때 가니 할머니 할아버지랑 저녁먹고 있는데 소고기국은 안먹고

감자탕에 들어간 고기 맛있다고 맛있다고 -_-; 이놈아1!!  암튼 그러다가 

시찌다 하는 것 보고 왔다

아빠는 인제 간다 그러니 엄청 슬퍼함 ㅠㅠㅠ 저런;;

그래도 언어전달은 했다;; 깃발.. 아오야 기발이라 우기는데 어떻게 잘 했음

하기 싫은거 억지로 데리고 했다 ㅠㅠㅠ




(2018. 2. 8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주고 고양이집에 데려다주고 일찍온다고 약속하고 왔음;; 

안을때 따듯한 느낌이 너무 좋다;; 울 아들;; 


저녁에 와서 보니 완전 쓰러져서 자고 있다.

플레이팩토를 첨 갔는데 피곤한 모양인듯. 결국 안될것 같아서 피아노는 다음으로 연기했다 -_-

나도 몸이 안좋아서 그냥 도윤이 옆에서 누워서 계속 쉬었음

8시 쯤 도윤이 깨길래 불고기 볶음밥이랑 미소국이랑 해서 같이 먹었다. 메이지랑 다른 것들 많이 봄 ㅎㅎ

오렌지 주스 마시고 치카하고 책좀 보는데 예주가 와서 교대했다


* 자는게 너무너무 이쁘다. 옛날 사진 동영상 보니 말도 못하고 어어 아빠~ 하면서 돌아댕기는데 ^; 긔여워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참을 쓰다듬고 만졌다. 이렇게 이쁜게 있구나 하면서


* 고양이 왕자 그럼 자기 왕자 아니고 그냥 고양이라고 그런다. 계속 왕자라고 해봐야겠다 ㅋㅋㅋ


* 똥눌때 냄새난다고 막 코 막고 내 마스크를 자기가 쓸려고 그러네;; 아이구요;; 



(2018. 2. 9 금요일)

아침에 꼭 껴안고 등긁어주고 일찍온다 약속하고 나왔다

오늘이 토요일인줄 알고 나 회사안가냐고 막 물어보는데 내일이 토요일이라 좀 실망한 눈치

유치원 갔다오고 난 다음 1분 후에 오라고 그러길래 1시간 안에 도착하겠다고 약속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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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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