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과 6월초 까지
도윤이의 지속적인 감기와 입원과 병원질 이후에 거의 기록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짜내려면 짜낼 인지여력이 있었던듯 한데 결국 하지 못했네
다시 맘 다잡고 기록을 해 나가도록 하자
만으로 따지만 거의 3개월에 가까운 기간 6~8월;;
1. 엄청 자랐다.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폭풍 성장
무슨일 있으면 으응 거리면서 설명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명확하고
스스로 뭔가를 하고 싶어하고 인정과 애정을 바라는 모습이 정말 기특해 죽겠다.
암튼 긔여워 죽겠음;
2. 아직 말은 그닥
ㅇ아 진짜 좋아 <- 이걸 좀 뭉개서 했다
물도 그렇고;;
아빠 엄마는 잘 할줄 아는데 요즘 안한다.
다만 필요할때만 할뿐 (전화나 아님 뭔가 본인이 필요로 하는게 있을 때)
말이 좀 늦다. 이제 곧 22개월; 곧 만 24개월인데도 아직도 어어거리고 있으니 걱정이 좀 됨;
3. 그간 크게 아프진 않았음
다행히 5월~6월 많이 아프고 난 다음에는 크게 아픈적이 없다.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며 뛰어놀고 다닌다 후아;;
4. 확실히 예주나 나 생각과는 크는게 다름;;
전혀 엉뚱한 곳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우리고 좋다는 거에는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다만 먹는건 좋아한다. 인제 왠만한 과일은 다 먹고 왠만한 음식도 다 먹는다. 다만 매운걸 못 먹을 뿐;; 쥬스를 엄청 좋아함
조금씩 기록 매일 조금씩 적어 나가자; 암튼;;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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