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지막 날 ㅠㅠ 

간밤에 실컷!! 채이고 ㅠㅠ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온천다녀옴;; 

9월에는 두번다시 못오겠구나 싶어서 굉장히 감상적인 기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아 또왔구나 좋구나 뭐 그랬음;; 한계효용 체감.. -_-


아침식사는 여전히 맛있었다. 

도윤이 옆에 껴안구 간신히 밥먹임;

고다츠에서 먹겠다는거 겨우 겨우 설득?해서 옆에서 까투리 보면서 먹임


짐 챙기고 장인어른 계신 곳에도 갔다가 왔다가 

숙소왔다갔다 달리기도 하고 그러고 놀았다. 







10시 좀 넘어서 나와서 체크아웃 하고 ㅠㅠ 

버스정류장으로..





11시에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도윤이는 역시 버스를 타니 잔다 -_-;; 


공항에 1시 조금 전에 내렸다. 

수속을 할때 진에어, 제주에어 좀 헷갈렸지만 무사히 통과;;


점심은 공항 4층에서 먹었다.

도윤이는 BLT샌드위치 먹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베이컨 킬러 -_-;;



공항에서 또 난리치는거 같이 놀았다.





동전 쓴다고 산 아주 신!! 젤리 먹고 몸을 비비꼬면서 아우 긔여워

    


  








비행기는 무사히 잘 도착했고

짐도 찾고 나니 거의 4시 40분 정도


택시타고 부산역 오니 5시 조금 넘어서 

6시 기차를 취소하고 좀 땡겨서 탔다.. 그 결과 다 찢어짐 ㅠㅠ


도윤이 기차에서 돌보는데 멘탈이 너덜너덜;; ㄷㄷ

진짜 힘들었음;; 이짜식 자꾸 논다고 돌아댕기고 소리지르고 에휴 에휴;; 


와서 택시 기다려서 타고 갤러리아로..

택시가 에러라서 개짜증.. ㅠㅠ


근데 유후인에서부터 이녀석이 할아버지 캐리어 끈다고 난리

아 막판에 지치고 하니깐 정말 힘들었음


갈비찜 맛있게 먹음 ㅠㅠ


집에와서 쌓인걸로 예주랑 한바탕;; 에휴;; 



Posted by simon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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